산드루 카르도주 두스 산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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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가능성을 보인 산드로는 [[김호]] 감독의 전폭적인 믿음아래 [[K리그 2001|2001 시즌]]을 맞았고 2001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앞선 [[K리그 컵 2001|2001년 아디다스컵]] 결승전에서 산드로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둔 수원은 비록 [[성남 일화 천마]]에 밀려 정규리그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고종수]], [[데니스 락티오노프|데니스]]와 함께 만들어낸 고-데-로 트리오는 [[1999년]]에 이은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산드로는 이해 정규리그에서 22경기에 선발출장, 13골 3도움이라는 활약을 보이며 11골을 기록한 경쟁자 파울링요와 [[우성용]]을 따돌리고 [[K리그 득점상|K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고 산드로의 진가는 국제무대에서 더욱 더 두각이 드러났는데, [[2001년]] 제20회 [[AFC 챔피언스리그|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산드로는 전반 14분 통렬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 팀의 아시아 재패에 큰 공을 세웠고, 이어 제7회 [[아시안 슈퍼컵]]에서도 맹활약, 팀의 우승에 앞장섰다.
 
[[2002년]]에도 산드로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당시 [[알렌 아브디치|알렌]]과 미트로와 함께 주전 경쟁이 예상됬지만예상됐지만, 산드로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주전 자리를 따냈다. 2002년 정규시즌에서 산드로는 22경기에 출전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반면, 미트로와 6경기 무득점, 알렌은 경기에 나오지도 못한채 방출당하고 말았다. 산드로의 활약은 [[FA컵 (대한민국)|FA컵]]에서도 이어졌고, 수원은 창단 처음으로 FA컵을 제패했다. 이러한 산드로의 활약에 당연히 [[J리그]]는 군침을 흘렸고, 산드로는 [[2003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로 이적했다.<ref>산드로가 떠난 뒤, 데니스가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했고, 고종수는 J리그 교토 퍼플상가로 이적하면서 고-데-로 트리오는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ref>
 
===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