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코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그는 2004년 그의 생애 최고 랭킹인 세계 랭킹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나, 2005년부터 심리적 요인으로 서브를 정확한 타이밍에 타구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게 되면서 랭킹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했다. 2006년이 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져 한 경기에서 30개가 넘는 더블 폴트를 범하기까지 할 정도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2006년 말에는 랭킹이 100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여기에 팔꿈치 부상 등의 문제까지 겹쳐 2007년에는 잠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기도 했다. 2008, 2009년에 몇몇 대회에 출전하면서 재기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2009년 4월 공식 은퇴를 선언하고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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