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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파일:Xuanzang w.jpg|thumb|200px|구법여행을 떠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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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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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화백의 《[[만화 십팔사략]]》에 의하면 현장 승려는 모험심이 강한 승려였다고 전해진다. 본래 중국의 승려들은 법에 의해 모여 살아야 했는데, 현장 승려는 여행을 했기 때문이다. [[장안]](長安)을 출발하여 [[천축]](天竺, [[인도]])에 이르는 현장 승려의 행로는 그의 여행기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잘 나타나 있는데, 만화 십팔사략에 의하면 [[불교]]를 믿는 관리들이 통행증을 내주고 위험한 길을 미리 알려주었다고 한다.▼
▲[[고우영]] 화백의 《[[만화 십팔사략]]》에 의하면 현장 승려는 모험심이 강한 승려였다고 전해진다. 본래 중국의 승려들은 법에 의해 모여 살아야 했는데, 현장 승려는 여행을 했기 때문이다. [[장안]](長安)을 출발하여 [[천축]](天竺, [[인도]])에 이르는 현장 승려의 행로는 그의 여행기 《[[대당서역기]]
627년 (일설에는 629년) [[인도]]로 출발하여, [[쿠차]]와 [[투르판]] 등의 [[서역]]을 거쳐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의 행로를 거쳐 [[천축]]의 [[나란다 사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의 저서는 명나라 때 오승은(吳承恩)에 의해 《[[서유기]](西遊記)》라는 소설로도 각색되었는데, 그의 흔적인 [[쿠차]]와 [[투르판]] 등에서 뚜렷이 찾아볼 수 있다. 현장법사가 [[천축국]](지금의 [[인도]])으로 불경을 구하러 가는 길에 국문태의 초대를 받아 630년 2월경에 도착하여 1개월간 [[가오창|고창국]]에 들러 이 곳에서 법회를 열어 한 달 동안
== 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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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총21권이며, 그의 17년간(629-645)의 구법 행적을 정리한 것으로 그가 정리하여 그의 사후 646년에 완성되었다. [[대당서역기]]에는 현장의 직간접 경험을 한 138개국의 풍토와 전설, 관습 등이 정리되어 있는 방대한 서적이다. 이것은 고대 및 중세 초의 중앙아시아와 서남아시아의 역사나 교류사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헌기록이 미흡한 인도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1차적인 사료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현장은 5천축 80개국 중 75개국이나 역방하면서 사실적인 기록을 남겨놓음으로써 할거로 점철된 인도역사를 통일적으로 파악하는 데 더 없이 소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총21권이며, 그의 17년간(629-645)의 구법 행적을 정리한 것으로 그가 정리하여 그의 사후 646년에 완성되었다. [[대당서역기]]에는 현장의 직간접 경험을 한 138개국의 풍토와 전설, 관습 등이 정리되어 있는 방대한 서적이다. 이것은 고대 및 중세 초의 중앙아시아와 서남아시아의 역사나 교류사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헌기록이 미흡한 인도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1차적인 사료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현장은 5천축 80개국 중 75개국이나 역방하면서 사실적인 기록을 남겨놓음으로써 할거로 점철된 인도역사를 통일적으로 파악하는 데 더 없이 소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파일:JourneytotheWest.jpg|thumb|450px|서역으로 불경을 가지러 떠나는 삼장법사 일행([[서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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