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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무역'''(三角貿易, {{llang|en|triangular trade}})은 세 지역 간 무역을 가리키는 역사 용어이다. 두 나라의 [[수입 (무역)|수입]], [[수출]]이 한 쪽에 치우쳐서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경우 제3국이 무역에 동참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 대서양의 노예 무역 ==
== 예 ==
* [[{{본문|대서양의 노예 무역]] ([[:en:Atlantic slave trade|en]])}}
 
* [[미국 독립 전쟁]] 이전에 [[영국]], [[13개 식민지|식민지]]였던 [[그레이트브리튼 섬]], 카리브 해의 영국 식민지 간 무역 패턴
== 미국 독립혁명 이전의 무역 패턴 ==
[[미국 독립혁명]] 이전의 무역 패턴도 삼각 무역의 형태를 지녔다. 이 무역은 18세기 영령(英領)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상인에 의해 행해진 무역이다. 다음과 같은 세 방법이 있었다.
 
# 아메리카 식민지(곡물·육류·목재 등)→남(南)유럽(포도주·과일 등)→영국(가공품)
# 아메리카→서인도(사탕·당밀 등)→영국
# 서인도(西印度)→아메리카(럼주(酒)에 가공)→아프리카 서해안(흑인 노예)
당시 영국은 이들을 포함하는 모든 제국(帝國)내의 무역을 항해조례의 규제하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부분이 이 조례에 따라 행해졌다. 그러나 대(對)서인도 제도 무역은 대부분 영국령(領)에서 행해지지 않았고, 에스파냐, 네덜란드, 프랑스령에서 밀수의 형태로 행해졌다. 더욱이 상기(上記) 3방법 중에서 (3)의 방법이 무역 수지상의 적자를 보전(補塡)했고, 유통과정에서의 최고 이윤의 착취를 겨냥했던 북부의 상업 자본가에게는 가장 매력 있는 무역방법이 되었다. 따라서 삼각무역은 이 (3)의 무역과 동일시(同一視)될 때가 많았으며, 노예제와 미국 상업자본의 신장(伸張)에 커다란 의의를 가졌다. 영국 정부가 1733년에 당밀조례(糖蜜條例)를 발표한 것은 이같은 밀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아메리카 북부 식민지에서는 이행되지 않았다. 그후 1763년 영국 정부의 정책전환으로 1764년 설탕조례(雪糖條例)가 공포되자, 식민지 삼각무역이 중대한 위협을 받게 되었고, 이것이 뒤에 미국 독립혁명의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
 
== 그 밖의 예 ==
* 1820년대와 1830년대에 발달한 새로운 설탕 삼각 무역(sugar triangle): 미국 선박이 [[쿠바]]에 지역 농산물을 넘기고 [[설탕]]이나 [[커피]]를 쿠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져온 뒤 [[연철]], [[헴프]](hemp)를 [[뉴잉글랜드]]로 가져옴.<ref>Chris Evans and Göran Rydén, ''Baltic Iron in the Atlantic World in the Eighteenth Century'' : Brill, 2007 ISBN 9789004161535, 273.</ref>
 
 
{{토막글|경제}}
 
{{글로벌}}
 
[[분류:대서양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