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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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선거, 《글로벌 세계 대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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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직접선거'''(直接 選擧)는 선거권자가 중간선거인을 선정하지 않고 직접 피선거권자를 선출하는 것으로, [[간접선거]]에 대응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직접선거가 간접선거에 비하여 국민의 의사에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민주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ref name="글로벌_1">직접선거, 《글로벌 세계 대백과》</ref>
'''직접선거'''(直接 選擧)는 [[국민]] 또는 선거인이 어떠한 정치인을 직접 [[선거|선출]]하는 선거 제도이다. 후보가 적으면 효과적인 장점이 있지만,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캐나다]]와 같이 땅덩이가 너무 크고 시간대가 많은 경우([[미국]]을 예로 들면, [[알래스카 주]]가 오전 7시이면 [[올랜도]], [[마이애미]], [[신시내티]], [[뉴욕]]은 오전 11시여서 직접선거를 동시에 하자면 시차 때문에 투표 시간에 문제가 생긴다.)나, 행정 구역이 많은 경우 ([[폐번치현]] 초기의 일본과 같은 경우), 후보가 난립한 경우에는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19세기에 간접선거가 널리 채용되었는데, 그 후 국민의 정치의식이 높아지자 점차 직접선거로 전환, 오늘날에는 직접선거가 선거법의 공리(公理)로 되어 있다.<ref name="글로벌_1"/>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오늘날까지도 간접선거인데, 선거인이 누구를 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인가가 미리 정해져 있어서 실제로는 선거인 선거가 대통령 선거 그 자체이기 때문에 직접선거와 다를 바 없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는 이와 달리 국민이 직접선거한다.<ref name="글로벌_1"/>
 
== 직접선거의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