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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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이이타이병 ==
대표적인 카드뮴 중독 증상이다. [[일본]]의 도야마 현의 진즈 강 하류에서 발생한 카드뮴 공해병이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험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칼슘]] 대신 [[뼈]]에 쌓이면서 뼈가 물러진다. 또한 [[호흡]]곤란, [[흉부]]압박감, 심폐기능 부진이 나타나며 계속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 카드뮴 화합물 ==
가장 중요한 카드뮴 화합물로는 [[산화]] 카드뮴(CdO)인데 [[공기]]중에서 카드뮴을 [[연소]]시켰을 때 발생하는 갈색 분말이다. 물에 녹지 않으며 대부분의 다른 카드뮴 염을 생산하는데 편리한 출발 물질로 사용된다. 어느정도 경제성이 있는 카드뮴 화합물인 [[황화 카드뮴]](CdS)은 카드뮴 옐로라고 하는 노란색의 안료나 빛이 많이 들어오면 저항이 작아지고 적게들어오면 저항이 커지는 성질을 이용하여 빛의 유무를 파악하는데 이용된다. 주목할 만한 다른 화합물로는 [[셀레늄]]화 카드뮴(CdSe)이 있는데 이는 흔히 카드뮴염 용액으로부터 셀레늄화 [[수소]]나 알칼리 셀레늄화물에 의해 침전된다. 침전조건을 변화시킴으로써 노란색에서 밝은 붉은색에 해당하는 안정한 색을 얻을 수 있다.
 
== 출처 및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