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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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경까지 함포는 갑판에 고정되어 선회할수 없는 선장식(先裝式) [[강선포]]였고, 포탄도 단순한 철환이였으나, 19세기 중반 [[후장식]] 함포, [[무연화약]], 작열탄 등이 개발되었으며. 이 기술이 모여 19세기말에 속사포가 만들어졌다. [[청일전쟁]] 당시 일본이 속사포를 청국함대에 최초로 사용하여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까지 함포는 [[군함]]의 주무기였으며 주포의 [[구경 (화기)|구경]]과 [[관통력]], [[사거리]] 등의 함포의 성능이 함선의 장갑과 함께 전투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무기였다. 함포의 구경은 [[전함]]의 경우 16인치, 18인치 등 대구경이 사용되었고, [[순양함]]은 그보다 작았으며, [[구축함]]은 5인치 이하의 함포가 많이 사용되었다.
 
현대에 와서 [[레이더]]와 [[미사일]]의 발달로 함포의 중요성이 줄어들어, 현재는 연안 경비, 자위 무기, 육상 지원, 대공 무기용으로 사용되는 중구경 이하의 작은 함포들이 사용된다. 대개 76mm ~ 152mm 급이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전자 기술의 발달로 자동화되어 정밀도, 발사속도,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