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스웨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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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왕=[[칼 10세]]
|부왕=[[구스타브 2세]]
|모비=[[브란덴부르크의 마리아 엘레오노라
|왕가=[[바사 왕가]]
|목록=[[스웨덴 국왕 연대표|스웨덴의 여왕]]
}}
'''크리스티나 여왕'''({{llang|sv|Drottning Kristina}}, [[1626년]] [[12월 8일]]<ref>[[율리우스력]]으로는 생일이 12월 8일이나, 당시 스웨덴에서 실제로 사용된 [[그레고리력]]으로는 12월 18일이다.</ref> ~ [[1689년]] [[4월 19일]])는 [[1632년]]에서 [[1654년]]까지 재위한 스웨덴의 여왕이다. 본명은 '''마리아 크리스티나 알렉산드라'''(Maria Christina Alexandra)이며, [[1654년]] 퇴위한 뒤에는 '''도나 여백작'''(Countess Dohna)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아버지는 스웨덴 왕인 [[구스타브 2세]](Gustav II Adolf of Sweden), 어머니는 [[브란덴부르크의 마리아 엘레오노라
== 생애 초기 ==
[[162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출생하였다. [[점성술]]의 삭의 시기에 태어나,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사내아이기를 열망하면서 이 삭이 아이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하는 억측들이 일어났다.<ref>http://www.sweden.se/templates/cs/BasicFactsheet____4403.aspx</ref> 왕비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각각 사산과 조졸로 잃은 구스타브 2세는 남자 상속자에 대한 압박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 기대와 달리 왕녀인 크리스티나가 태어났으나 구스타브 2세는 실망하지 않고 크리스티나에게 남자 옷을 입히고 보통 소년들과 다를 바 없는 방식으로 교육시켰다. 크리스티나 본인 또한 이와 같은 방식을 나쁘지 않게 여겨 부왕이 사망하여 더 이상 그러한 방식을 따를 필요가 없어진 뒤에도 여전히 남자 같은 의상과 태도를 고수하였다. 그러나 항상 관계가 좋았던 부친과 달리 모친과 크리스티나의 관계는 좋지 않았다. [[호엔촐레른 왕가|호엔촐레른]]
부군인 구스타브 2세는 크리스티나가 군주가 되도록 교육받게 하는 조칙을 발표했다. 어린 아이였음에도, 크리스티나는 엄청난 조숙함을 보여주었다. 1649년 크리스티나가 23세 때에 그녀는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데카르트]]
== 섭정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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