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왜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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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lace with better brown dw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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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rown Dwarf Gliese 229B.jpg|thumb|250px|right|[[글리제 229]] 옆에서 발견된 갈색 왜성 글리제 229B. 이 천체의 질량은 목성의 20~50배에 이른다.]]
[[파일:L-dwarf-nasa-hurt.png|thumb|right|L형 왜성의 상상도.]]
 
[[파일:T-dwarf-nasa-hurt.png|thumb|right|L형 왜성의 상상도.]]
[[파일:Y-dwarf-nasa-hurt.png|thumb|right|L형 왜성의 상상도.]]
'''갈색 왜성'''(褐色矮星)은 질량이 태양의 8% 미만이며(이는 목성 질량의 75 ~ 80배에 이른다), 핵에서 연속적인 [[수소]] [[핵융합]] 반응을 유지할만한 [[중력]]을 가지지 못하는 [[천체]]를 말한다. 이 질량은 가장 가벼운 항성과 가장 무거운 행성의 중간 지대에 해당한다. 90년대 중반 이후 [[외계 행성]]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관측 방법의 한계 때문에 궤도경사각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일부는 실제로는 행성보다 질량이 훨씬 큰 갈색 왜성일 확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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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측 역사 ==
[[File:Relative star sizes.svg|right]]
 
'갈색 왜성'은 [[질 타터]]가 [[1975년]]에 만든 용어로, 원래는 '흑색 왜성'(''black dwarfs'', 우주 공간을 자유롭게 떠 다니는 어두운 [[준항성]] 천체로 질량이 작아서 [[핵융합]] 작용을 안정되게 일으킬 수 없는 천체)으로 불렸다. 그러나 현재 [[흑색 왜성]]은 [[백색 왜성]]이 식어 버린 상태를 일컫는 용어이다. 갈색 왜성을 가리키는 다른 말로 [[플라네타]] 또는 준항성도 제기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