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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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발생된 전통적인 민속 신앙 및 자연 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호족층이 다스리던 중앙 및 지방 정치체제와 관련되면서 서서히 성립되었다. 신토는 다른 종교와 달리 명확한 교리나 경전이 없으며, '[[고지키]]({{lang|ja|古事記|고사기}})', '[[니혼쇼키]]({{lang|ja|日本書紀|일본서기}})', '고고슈이({{lang|ja|古語拾遺|고어습유}})', '센묘({{lang|ja|宣命|선명}})' 등의 '신전(神典)'이라 불리는 고전들을 그 규범으로 삼는다.
 
삼라만상에 신이 머문다 생각하여, 다카아마하라(高天原)에 있거나 거기에서 내려온 아마쯔카미({{lang|ja|天神|천진신천률신}}), 땅에서 생겨난(혹은 땅에 내려온 아마쯔카미에게서 태어난) 구니쯔카미({{lang|ja|国神|국률신}}), 선조의 영혼으로 사후 오랜 시간이 지나 생전의 모습을 잃었거나 그 집합체로서 존재하는 조령(祖靈) 등을 모시며 제사를 중시한다.
 
현대의 신토는 헤이안({{lang|ja|平安}}) 중기에 편찬된 율령의 실행세칙인 엔기식({{lang|ja|延喜式|연희식}})을 기준으로 옛날부터 야마토 왕권에서 제를 지내던 신들을 중심으로 재편하고, 불교 및 지방의 신들(조상신들 등)도 합쳐 본종을 이세 진구({{lang|ja|伊勢神宮|이세신궁}})로 하여 진자혼쵸({{lang|ja|神社本庁|신사본청}})에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