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작: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남작'''(男爵)은 [[오등작]] [[귀족]]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작위로 [[자작]]의 하위이다.
= 동양 =
=== 한국 ===
고려시대 때에 종5품 현남(縣男)이 남작에 해당된다. 자작에 해당하는 정5품 개국자(開國子)의 바로 아래 서열에 해당하는 작위이다.
 
= 서양 =
서양의 남작은 영주 중에 가장 세력이 적은 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원래는 국왕에게 직접 영지를 하사받은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봉건화가 진행되는 후기에는 보통 휘하에 소영주를 거느리지 못한 몇 개의 장원 정도를 가지고 직접 영지를 통치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 되어 사실상 기사와 함께 소영주로 분류된다. 다만 남작 중에도 대남작이라 해서 백작을 능가하는 세력을 지닌 이가 존재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