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왕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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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본관은[[본관]]은 [[경주 김씨|경주]]이며 대경 [[김양검]](金良儉)의 딸이다. [[고려 순종|순종]]이 태자로 있던 시절에 후비로 뽑혀 입궁하였으며, 남편의 총애를 받았다. 그러나 시아버지 [[고려 문종|문종]]이 그녀를 매우 미워하였고, 결국 문종의 명에 의해 궁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호를 연복궁주(延福宮主)라 하였다.
 
[[1126년]](인종 4년) [[2월]]에 사망하여 그 시호를[[시호]]를 '''선희왕후'''(宣禧王后)라 하였고, 이후 [[1130년]](인종 8년)에는 순종의 정비로써 태묘에 부묘되고 순종의 능인[[능]]인 성릉(成陵)에 합장되었다. 훗날 수 차례에 걸쳐 시호가 가상되어 '''공의화순선희왕후'''(恭懿和順宣禧王后)가 되었다.
 
남편 순종이 병약한데다가 함께 살지 못한 탓에 자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