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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론'''(唯我論) 또는 '''독아론'''(獨我論)은 주관적 [[관념론]]을 더욱 고집해 간 것이다.
 
즉, 이 [[세계]]는 인간의 의식에 나타나는 하나의 환영에 불과하다는 주관적 관념론에 의하면 결국 이 주관은 한 인간의 [[의식]]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세계는 결국 한 인간의 의식의 관념으로서만 존재할 뿐이며, 원래부터 존재하는 것은 이 한 인간의 의식뿐이라는 것이 된다. 실제 세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다. 인간의 감각기관은 불완전하고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유아론은 상식의 입장에서 볼 때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서양철학의 인식론이 논리적으로 끝까지 추구될 때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지점으로써, 서양철학의 하나의 한계로 불리기도 한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칸트가 말한 '물 자체(Ding an sich)' 가 있다고 가정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