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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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96년]]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인천 중구 신흥동에 있는 그의 집에서 [[경기도]] [[부천시|부천]] [[소신여객]] 소속 버스 운전 기사였던 당시 46세였던 '''박기서'''에게 몽둥이에 여러차례 맞아 살해당했다. 당시 몽둥이에는 '''정의봉'''(正義棒)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평소에 백범 김구를 매우 존경하던 박기서는 김구를 사살한 안두희를 응징할 기회를 노리다가 안두희를 살해하는데 성공했다. 박기서는 [[1997년]] 범행 동기가 정상 참작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1998년]] [[3·1절]] [[사면|특별사면]]이후 일주일이 지난 후인 [[1998년]] [[3월 8일]]로 당시 대통령 [[김대중]]의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되었다. <ref>{{뉴스 인용|제목=책갈피 속의 오늘 - 1996년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 피살|출판사=동아일보|url=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0230108|작성일자=2007-10-23|확인일자=2009-05-31}}</ref><ref>{{뉴스 인용|제목="인간쓰레기를 청소했을 뿐입니다" - 백범 56주기 추모 인터뷰 - 김구 암살범 안두희 응징한 박기서씨|출판사=오마이뉴스|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62957|작성일자=2005-06-23|확인일자=2009-05-31}}</ref><ref>[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6/2011149_6172.html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박기서씨에게 피살 당해(정연국)] - MBC 20년 뉴스</ref>
 
=== 사후 ===
그의 시신은 화장되어 [[한강]]의 어딘가에 뿌려졌다. 가족들은 이미 그의 정체를 알고 이혼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다른 나라로 출국한 상태였다. 안두희 역시도 전처와 자녀들처럼 이민을 시도하려 하였으나 정체를 알아본 출입국관리 담당자들이 출국을 허락하지 않아 무산되고 말았다.
 
== 의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