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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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섭이 밖에서 낳아서 데려온 딸. 당돌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황정식을 밀어내고 만보건설 회장 자리의 후계자가 되어 황태섭이 쓰러진 후 조민우와 함께 만보건설을 이끌지만 조필연의 계략에 의해 조민우에게 회사를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곧 대부업을 시작한 후, 혹독한 시련끝에 홀로서기에 성공하여 제2금융권으로 성장하게 되며 나중에 강모와 결혼한다.
* 황태섭 : [[이덕화]] (정연과 정식의 아버지, 전 만보건설 회장, 도시개발연구소장, 14대 국회의원, 이대수의 죽마고우, [[1925년]] 생)
: 만보건설 사장, 회장시절 강력한 추진력으로 불도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고아원 출신으로 조필연의 부친인 친일파 조영제의 도움으로 성장해왔다. 대수와 함꼐 독립운동에 힘써왔지만 친일파인 중앙정보부 조필연 국장에 비호를 받으며 만보건설을 성장시키는데 성공을 했지만 결국 조필연의 아들 민우에게 만보건설을 빼앗기고 만다. 고재춘이 살해하려고 했으나 이강모의 도움으로 살아났고, 미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간다. 귀국 후 도시개발연구소를 차려 재기했다.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조필연과 대립하기 위해 이성모와 모의를 했으며, 오병탁의 도움으로 정계에까지 진출하게 된다. 강모가 친구인 이씨의 아들임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며 참회한다. 서울의 밤 행사에서 조필연의 비밀장부를 이용해 여당의 일부의원과 야당의원과의 대통령직선제 합의에 힘을 쓰고, [[1992년]] 14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필연을 누르고 강남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된 조필연의 인사청문회에서 조필연 저격수로 활동하며 조필연의 파멸과 함께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이후 유경옥과 [[제주도]]로 내려간다.
* 황정식 : [[김정현 (배우)|김정현]] (<small>아역 : [[이승현 (아역)|이승현]]</small>, 정연의 이복오빠, 황태섭의 아들, [[1958년]] [[10월 10일]] 생)
: 어려서 부터 아버지에게 인정을 못 받으며 자라왔다. 성장하면서 술과 여자에 빠져산다. 대륙건설회장 홍기표를 살해하지만 그 죄를 강모에게 뒤집어 씌웠고 만보건설 차기회장이 되려하지만 절친인 조민우에게 만보건설을 빼앗긴다. 그 후 도박에 빠져 살다가 오남숙의 죽음 후 황태섭에게 복수를 다짐하면서 노갑수 수하로 들어간다. 노갑수의 몰락 이후 속초의 사채업자로 활동하면서 조필연의 비자금장부를 가진 성모를 찾았지만 끝내 강모에게 저지를 당하고 실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