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가멜라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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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
알렉산드로스는 이 전투에서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창의적인 전술을 구사하였다. 그의 계획은 페르시아 기병대를 최대한 좌우 날개쪽으로 끌어들여서 적진의 틈을 만들고 그 생긴 틈으로 결정적인 일격을 가하여 다리우스의 본진으로 침투해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완벽한 타이밍과 기동을 요하는 전술이었고 무엇보다 알렉산드로스 자신이 제일 먼저 움직여야 하는 작전이었다. 마케도니아군은 적의 기병을 최대한 끌어들이기 위해 45도로 비스듬히 배열했고 다리우스는 이수스 전투에서 비슷한 상황을 보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결국 치고 내려왔다.
[[파일:Example.jpg|thumb|밀집보병방진인 팔랑크스]]
다리우스는 전차를 돌격시켰다. 마케도니아군은 전차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한 상태여서 맹렬하게 돌진하는 전차에 맞서 제1열이 비스듬히 물러나 틈을 열고 제2열이 전차를 에워싸는 전술을 구사했다. 결국 전차는 쥐덫처럼 마케도니아 창병에 의해 포위되었고 마케도니아군은 손쉽게 기수를 찔러죽일 수 있었다. 특히 마케도니아의 밀집보병의밀집보병 긴창방진인 [[사리사]]의팔랑크스가 위력앞에전차를 전차는 무력했다격퇴시켰다.
 
다리우스는 전차를 돌격시켰다. 마케도니아군은 전차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한 상태여서 맹렬하게 돌진하는 전차에 맞서 제1열이 비스듬히 물러나 틈을 열고 제2열이 전차를 에워싸는 전술을 구사했다. 결국 전차는 쥐덫처럼 마케도니아 창병에 의해 포위되었고 마케도니아군은 손쉽게 기수를 찔러죽일 수 있었다. 특히 마케도니아의 밀집보병의 긴창 [[사리사]]의 위력앞에 전차는 무력했다.
 
=== 알렉산드로스의 결정적인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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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의 결과 ==
알렉산드로스는 다리우스의 전리품을 파르미니온에게 맡기고 쉬지 않고 다리우스를 추격했으나 결국 붙잡는 데 실패했다. 다리우스는 심각한 타격을 입고 동쪽으로 밀려나 거기서 다시 군대를 규합해 알렉산드로스에 대한 반격을 준비하려 했으나 페르시아 동방 속주의 총독들은 다리우스를 따르지 않았다. 알렉산드로스는 별다른 저항 없이 [[바빌론]]으로 입성하고 페르시아 제국의 샤(''왕중의 왕'')로 군림했으며, 결국 다리우스는 박트리아까지 쫓기고 결국 부하 총독인 [[베수스]]에게 죽임을 당하였고 아케메네스 왕조와 페르시아 제국은 결국 무너졌다.
== 망치와 모루 ==
알렉산드로스대왕이 즐겨 사용하던 전술 이수스전투와 가우가멜라전투 당시 페르시아군을 격퇴하는데 사용되었다.
알렉산드로스대왕과 후에 그리스의 주력 보병 방진법인 팔랑크스를 모루(철을 두드릴때 받치는 받침대)로 적의 움직임을 막고
발빠른 기병대를 전진 우회하여 적의 후방을 급습 전열을 흐트리며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전술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