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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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의 주된 임무는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구세주임을 온 세상에 증거하는 것이다.(행1:22)<ref>[http://www.bskorea.or.kr/infobank/korSearch/korbibReadpage.aspx?version=GAE&book=act&chap=1&sec=22&cVersion=&fontString=12px&fontSize=1#focus]</ref>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가 사도로 부름 받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사도는 이 지상에서 일정 인원을 구성하며 교회안에서 유지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사망과 부활 승천 이후 핍박이 심하여 사도들은 하나씩 순교하게 되었고, 후임 사도를 부를 수 있는 전체 사도회의를 열 수도 없는 상황에서 지상에서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사도는 스스로 취하는 직분이 아니라, 주께로 부터 부름받은 직분이며(엡4:11)<ref>[http://www.bskorea.or.kr/infobank/korSearch/korbibReadpage.aspx?version=GAE&book=eph&chap=4&sec=11&cVersion=&fontString=12px&fontSize=1#focus]</ref>, 교회의 기초(엡 2:20)<ref>[http://www.bskorea.or.kr/infobank/korSearch/korbibReadpage.aspx?version=GAE&book=eph&chap=2&sec=20&cVersion=&fontString=12px&fontSize=1#focus]</ref>라고 바울이 가르쳤는데, 사도들의 사망과 교회에서의 부재는 곧 교회의 기초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초대 교회와 그 이후의 교회가 일치점이 없어졌으며, 초대 교회로 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많은 노력은 결국 많은 다른 기독교의 교파의 출현을 초래하게 된다.
 
오늘날 가톨릭에서는 사도 직분을 임명하고 있으며, 개신교에서는 사도 직분이 없고, 회복된 교회임을 천명하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서는 사도의 부름이 있어서 십이사도 정원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후기에 교회가 회복되면서 최초로 부름받은 사도는 [[조셉 스미스]]였고 그 다음이 [[올리버 카우드리]]였다.
 
== 열두 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