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모토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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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다시 NHK의 야구 해설위원을 맡았고 1996년에는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의 헌액자로 선정되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 OB회 회장을 역임, 2005년에는 [[시코쿠 규슈 아일랜드 리그]] 팀인 [[에히메 만다린 파이렛츠]] 어드바이저 스태프를 맡았다. “우리들 시대의 야구 선수는 지금보다 수준이 높았다”라고 과거를 미화하는 야구계 OB가 많은 가운데도 “지금과는 전혀 수준이 다르다. 옛날에는 적당했다”라고 현재와 과거의 차이를 인식하며 말하기도 했다.<ref group="주">
* 2003년, [[야마시타 다이스케]]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감독으로 취임했을 당시에 목표로 하는 감독으로서 [[벳토 가오루]]와 함께 후지타를 꼽았다. 양쪽 모두 야마시타에게 있어서는 [[게이오기주쿠 대학]]의 선배에 해당한다.
* 2003년, 하라 다쓰노리가 요미우리 감독직에서 불과 2년 만에 해임된 것에 항의하였고 [[히로오카 다쓰로]]와 함께 [[요미우리 신문]]과 [[호치 신문]]의 구독을 중단했다.</ref>
* 2004년 [[2004년 일본 프로 야구 재편 문제|프로 야구 재편 문제]]가 일어난 와중에 프로 야구의 단일 리그 구상과 구단 삭감 안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주장을 편 요미우리의 OB 중에서 가장 유일하다. 또, “자신의 손으로 명선수를 기르면서 배출해 온 요미우리의 훌륭한 전통에 상처가 나버린다”, “젊은 선수의 육성의 방해가 될 뿐이다”라고 말하는 등 FA제도나 역지명 제도의 도입에도 반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미우리 OB회 회장으로 활동하던 도중 2000년경에 컨디션 저하로 건강이 나빠지면서 NHK 해설위원을 맡는 일도 사양해 이후 요양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2006년 2월 9일 오후 6시 40분, 도쿄 도 세타가야 구에 있는 병원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향년 7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