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인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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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러 재앙 때문에 제작 기간이 길어지고 예산이 들어가게 되었다.
* 영화를 위해 지은 등대가 태풍에 무너져 다시 지어야 했다.
* 조감독이 배를 다른 쪽으로 움직이게 하는 바람에 인천에 상륙하는 장면을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했다. 이로서이로써 200만 달러가 더 들어갔다.
* 맥아더가 리무진에서 군중들의 환호를 받는 장면은 세 차례 다시 찍었다. 처음엔 군중이 너무 적었고, 두 번째 장면은 첫 번째 장면과 아귀가 맞지 않았다. 이 일로 300만 달러가 더 들어갔다.
* 문선명이 너무 지나치게 통일교를 강조하는 바람에 로런스 올리비어는 '''난 통일교 따윈 믿기 싫어!'''라고 외치면서 촬영을 거부했다. 이렇게 되자 문선명 측에서는 로런스 올리비어를 잘 달래서 재촬영에 들어갔고 개런티는 주급으로 지불되었는데 매주 현찰을 헬리콥터로 공수해와서 지불했다. 훗날 이 영화가 개봉된 이후 로런스 올리비어는 '''정말 촬영하기 싫은 영화였지만 무지막지하게 비싼 개런티 때문에 억지로 촬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