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이탈리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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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기존 이탈리아 정치를 이끌던 '이탈리아 기독교민주당'과 '이탈리아 공산당' 등의 급격한 영향력 약화 및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의 영향으로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을 바라는 진보적 정당들의 이합집산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해 총선에서 사회주의계열 정파와 연합해 '제1기 [[로마노 프로디|프로디]]행정부'가 출범하였는데, 이것이 범[[진보]]진영 통합의 모태가 되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이탈리아를 이끈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주도의 [[보수주의|보수]]-[[자유주의|자유]]연립정권의 거듭된 우경화(지나친 [[신자유주의]]적 정책추진과 [[조지 W 부시|부시]]정권에 협조 등)를 저지하기 위해 [[2004년]] 유럽의회 선거(올리브나무동맹의 경우, 당시 31.1%득표로 선전)에서 각 정파들이 다시 연합하였고, [[2005년]]에 총리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제도를 도입하여 전국민적 호응(4,311,149명 참여)을 얻었다. 59,816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3,182,686표(74.1%)를 득표한 [[로마노 프로디]]를 총리후보로 선출했으며, [[2006년]] [[4월]]에 치러진 [[이탈리아|총선거]](그 결과는 옆 단어을 클릭)에서 간발의 차로 승리, 현재('제2기 프로디 행정부')까지 집권세력이다.
 
[[2007년]] [[3월]], [[아프가니스탄]] [[평화유지군]] 추가파병 논란 등으로 분열 위기([[로마노 프로디|프로디]] 총리는 사퇴위기)에 몰렸으나 상원에서의 재신임으로 이를 모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