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야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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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李相潤, [[1960년]] [[12월 21일]] ~ )은 [[한국 프로 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였다. 우투우타로,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의 주역으로 베스트 10에 우완 투수로 뽑힌 해태 타이거즈 초창기의 최고 에이스였다. '원자탄'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당시 시속 145km를 넘나드는 강속구에 제구력도 뛰어나 [[선동열]]이 입단하기 전까지 해태의 에이스 역할을 하였다. 1983년 해태 타이거즈 첫 우승 당시 20승을 거두고도, [[장명부]](30승)에게 밀려 2위를 하였다- 전반기의 오버페이스, 후반기의 체력조절도 하나의 이유였다. 역대 20승 투수중 다승부분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는 이상윤이 유일하다.
 
그 이후로도 3번이나 10승 이상을 기록하며 80년대 초중반 [[김용남]]과 함께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투수에 올랐고, 1989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현재는 광주에서 마트사업을 하고 있다.
 
== 선수 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