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와일 뮤직 시스템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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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
[[파일:Kurzweil_K2000.jpg|thumb|right|250px|커즈와일 신디사이저 K2000]]
1992년 1600만달러를 투자하여 영창악기와 처음 개발한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 K2000 [[Wiktionary:Kurzweil_K2000|Kurzweil_K2000]]은 출시와 함께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br />
경쟁업체인 일본브랜드들의 기술격차를 현격하게 벌리게 된다.
K2000은 영광의 KOREA 2000 을 뜻하며, 독자 개발한 캘빈 앤 홉스 음원칩(Integrated Circuit)을 장착하였다.
K2000은 새로운 음원합성방식 V.A.S.T(Variable Architecture Synthesis Technology)를 세계최초로 선보였는데 이 기술은 가산, 감산을 자유롭게 연동하는 어떤 기술특허에도 자유로운 독자 아키텍처로, 신디사이저의 핵심인 자연음 구현과 5만여개가 넘는 자유도를 가진 독창적인 기술이다. 새로운 알고리즘 기반의 합성법과 당시는 고급 기술이었던 압력센서 터치 등으로 무장한 K2000출시 후 모든 일본 브랜드의 신디사이저는 K2000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하였으며,(당시 야마하 기함모델인 SY99와 SY85는 K2000보다 무려 10%이상 가격이 낮았다.) 1993년에만 3만대를 수출한 K2000은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이 K2000을 구입하여 큰 대중적 인기를 얻는다. 관련신문기사<ref>[http://news.mk.co.kr/newsRead.php?year=1993&no=42956 1993년 10월 8일 매일경제]</ref>
커즈와일 K2000은 1993년 미국과 일본의 전자악기 전문지 *KEYBOARD*지에서 Best 전자악기로 선정되었으며,12월 미국 MIX지 선정 ‘세계최고 기술혁신상’을 수상한다.
K2000의 큰 성공 이 후 커즈와일은 실용적인 기능과 편리한 이동성을 겸비한 PC시리즈 (Performance Controller)
[[파일:homer_marge.jpg|thumb|right|250px|커즈와일 호머&마지 음원칩]]PC88은 공연과 스튜디오용 키보드와 디지털피아노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호머(HOMER)와 마지(MARGE) 음원칩을 장착하였으며,
▲K2000의 큰 성공 이 후 커즈와일은 실용적인 기능과 편리한 이동성을 겸비한 PC시리즈(Performance Controller) 의 첫 제품 PC88과 K2000의 후속 모델 <br />
▲호머(HOMER)와 마지(MARGE) 음원칩을 장착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피아노소리, 실제 피아노보다 좋은 터치감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된다.
PC88은 1995년 美 <MIX>지 선정 ‘세계최고 기술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K2500은 독자 음원칩 제니스와 홉스 (JENNIS,HOBBES)가 각 2개씩 장착되어,
무한대 음원확장 기능과 풍부해진 동시발음력, 이펙트 KDFX 개발로 세계최고의 신디사이저라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K2500AES의 소비자가격은 2만달러 (약2천3백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디사이저였다. K2500은 전세계 유명 뮤지션들은 모두 K2500을 구입하였다고 표현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음반제작과 라이브 공연에 사용되어 현대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전자악기 사운드의 대명사가 된다. K2500은 1996년 미국 EMM(Electronic Music Magazine)지 ‘1997년 최고의 신디사이저’로 선정되었으며,1999년 美 <MIX>지 선정,올해의 기술혁신상을 수상하였다. 관련신문기사<ref>[http://news.mk.co.kr/newsRead.php?year=1996&no=57570 1996년 11월 26일 매일경제]</ref> [http://www.youtube.com/watch?v=1GSb6hmhUBc 관련영상] 1999년 2월 1일 전세계 10억명이 시청하는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 식전행사에 스티비원더가 커즈와일 K2500AES로 연주하는 모습이 방영된 후 큰 광고효과와 매출상승을 얻는다. 관련신문기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1999&no=10897 1999년 2월 8일 매일경제]</ref>
커즈와일은 북미지역 시장점유율 35%로 신디사이저 판매 1위를 달성한다.
[[파일:Marachip.jpg|thumb|right|200px|커즈와일 3세대 음원칩 MARA]]
이후 K2500은 K2600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되어지며 PC(Performance Controller) 시리즈는 PC2와 PC3시리즈로 이어지게 된다.
PC2는 새롭게 개발된 MABEL과 LISA 칩이 사용되었으며, 사실적이고 청아한 피아노원음소리와 웅장한 오르간, 오케스트라 사운드, 실용적인 신디사이징 기능으로 일반적인 프로 뮤지션은 물론 클래식과 교회 연주자들까지 애용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 받는다.
스테이지피아노(Stage Piano)의 의미로 개발된 SP시리즈는 휴대성이 간편하면서 사실적인 어쿠스틱 악기소리를 표현하는 고급형 키보드 컨셉으로 개발되어 합리적인 가격과
커즈와일의 PC시리즈와 SP시리즈는 2000년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연과 녹음에 사용되어진 악기로 대부분의 녹음스튜디오와 교회에서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는 장비로 자리잡게 된다.
▲커즈와일의 PC시리즈와 SP시리즈는 2000년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연과 녹음에 사용되어진 악기로 대부분의 녹음스튜디오와 교회에서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는 장비로 자리잡게 된다.<br />
PC3는 기존 PC시리즈의 활용도에 K시리즈의 막강한 이펙터와 시퀀서 능력을 추가한 신디사이저로 기존 V.A.S.T(Variable Architecture Synthesis Technology)
▲2008년 커즈와일의 보스턴 연구소에서 3000만달러를 투자한 3세대 음원칩 마라(MARA)를 개발하며, PC3 모델에 탑재한다.<br />
▲PC3는 기존 PC시리즈의 활용도에 K시리즈의 막강한 이펙터와 시퀀서 능력을 추가한 신디사이저로 기존 V.A.S.T(Variable Architecture Synthesis Technology)<br />
방식을 업그레이드한 Dynamic V.A.S.T 로의 진화를 이룬 모델이다.
2008년 커즈와일의 미국 보스턴 연구소에 자신의 뮤지컬 신작 오페라의 유령 2 (러브 네버 다이, Love Never Dides) 제작을 위한 신디사이저를 개발 요청한다. 당시 커스텀 모델로 제작되어진 PC3버전업 모델을 2010년 PC3K로 정식 출시 한다. 관련신문기사<ref>[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203/e20120315094300120170.htm 2012년 3월 15일 서울경제]</ref>▼
2010년 3월 런던에서 초연한 오페라의 유령 2 (러브 네버 다이, Love Never Dides)는 PC3K가 기본 사용되고 있으며, 2012년 9월 한국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PC3K는 PC3X에 샘플링 기능과 기존 K시리즈의 사운드소스를 추가한 모델로 Performance Controller 이상의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으로 커즈와일 최고급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오랫동안 커즈와일의 K시리즈로 작업하였던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작곡가이자 세계 최고 뮤지컬 제작자인 앤드류로이드웨버 (Andrew Lloyd Webber)는<br />
▲당시 커스텀 모델로 제작되어진 PC3버전업 모델을 2010년 PC3K로 정식 출시 한다. 관련신문기사<ref>[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203/e20120315094300120170.htm 2012년 3월 15일 서울경제]</ref>
▲PC3K는 PC3X에 샘플링 기능과 기존 K시리즈의 사운드소스를 추가한 모델로 Performance Controller 이상의 워크스테이션급 성능으로 커즈와일 최고급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br />
커즈와일은 라이브용 키보드와 신디사이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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