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A0b1c2 (토론 | 기여)
잔글 →‎바깥 고리: clean up, replaced: 외부 링크 → 바깥 고리 using AWB
Mjk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20번째 줄:
|웹사이트=
}}
'''김소월'''(金素月, [[1902년]] [[8월 6일(음)]] ~ [[1934년]] [[12월 24일]])은 [[한국]]의 [[시인]]이다.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지만, [[호 (이름)|호]]인 소월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관]]은 [[공주 김씨|공주]]이다.
 
서구 문학이 범람하던 시대에 민족 고유의 정서에 기반을 둔 시를 쓴 민족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생애 ==
[[1902년]] [[8월 6일(음)]]에 [[평안북도]] [[구성시|구성군]]에서 태어났다. [[1904년]] 처가로 가던 부친 김성도는 [[정주군]]과 [[곽산군]]을 잇는 철도 공사장의 일본인 목도꾼들에게 폭행당한 후 정신 이상자가 되었다. 이후 김소월은 [[광산]]을 경영하는 조부의 손에서 컸다. 김소월에게 이야기의 재미를 가르쳐 주어 영향을 끼친 숙모 계희영을 만난 것도 이 무렵이다.
[[파일:Sowol 001.jpg|thumb|350px|right|소월 김정식 시비. 서울 남산공원 소재.]]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15년]] [[오산고등학교 (서울)|오산학교]]에서 [[조만식]]과 평생 문학의 스승이 될 [[김억]]을 만났다. [[김억]]의 격려를 받아 [[1920년]] 동인지 《[[창조 (잡지)|창조]]》5호에 처음으로 시를 발표했다. 오산학교를 다니는 동안 김소월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으며, [[1925년]]에는 생전에 낸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