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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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증적불안===
본능으로부터 오는 위험성이 인지될 때 일어나는 것으로 자아의 억제력이 본능의 대상 추진력을 막지 못하여 어떤 갑작스러운 충동적인 행위를 저지르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데서 오는 불안이다. 이 신경증적 불안은 아주 사소한 일에도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켜서 항상 불안해하는 조바심의 형태로 나타난다. 항상 어떤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고 조마조마하는 신경질적인 사람에게서 일어난다. 그리고 또 다른 형태는 강력하고 비합리적인 공포심으로 공포증 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어떤 사물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위험성보다 훨씬 커다란 위험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모든 신경증적 공포감의 배후에는 자기가 두려워하는 대상을 갈망하는 이드의 원초적인 욕구가 숨어 있다. 또한 신경증적 불안은 정신적 공황의 상태로 나타나는데, 심리적 공황현상이란 고통스러운 신경증적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아나 초자아의 제지에도 아랑곳없이 이드의 요구에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는 감정적 배설행위이다. 심리적 공황에 의한 행동은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던 문제에 대해 아주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도덕적불안===
자아 속에 죄악감 또는 부끄러움으로 느껴지게 되는 양심으로부터 오는 위험이 인지될 때 일어난다. 도덕적 불안을 만들어 내는 공포감은 원래는 객관적인 것이다. 도덕적인 사람은 나쁜짓을 저지르려는 생각만으로도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며 부도덕한 삶은 강한 초자아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도덕률에 어긋나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게 되어도 예사로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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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공황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갖고 있지 않은 어떤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단지 동일한 유전자의 복사본을 더 가지고 있으며 그것도 심지어는 모든 세포에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이 유전자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항상 계속되는 것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쌍둥이와 입양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높은 유전율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다. 이 사례로 인하여 연구자들은 상이한 증상들이 유전적 기제들에 의해 통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하였다. 아마도 어떤 증상에는 현재 밝혀진 증거가 보여주는 것보다 더 높은 유전율이 있을 수 있다.
 
 
==불안 장애의 치료<ref>홍창희역,이상심리학 현재의 조망 9판,박학사,2010,146,152-154쪽</ref>==
===인지적조망===
인지과정은 불안 장애의 발달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 인지 이론가들이 제안하는 바에 따르면, 불안 장애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문제는 그들이 위험을 과잉추정하고 그들의 공포를 경직되게 자기 패배적인 방식으로 다룬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얼마만큼 불안을 느끼느냐 하는 것은 단지 어떤 상황의 객관적인 위험 수준뿐만 아니라, 위험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에 의해 결정된다. 이론가들은 불안 장애 각각은 별개의 인지적 내용을 갖는다고 가정한다. 어떤 불안 장애는 외부위험을 과잉 추정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또 다른 장애는 내부적 위협을 과잉추정한다. 그러나 모든 불안 장애는 내,외부적 위협에 대한 과잉추정을 모두 포함할 것이다.
 
===행동적 조망===
행동주의자들은 불안반응에 대한 관찰 가능한 조건과 그 맥락을 강조한다. 불안 장애의 한가지 전통적 이론은 그것이 회피학습을 통하여 발생한다는 것이다. 불안 장애에 대한 행동치료는 공포스러운 자극을 직면시킴으로써 불안을 극복하게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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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된 애착 대상과의 분리가 예상될 때 신체 증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한다(예: 두통, 복통, 오심, 구토)
 
B.장애 기간이 적어도 4주 이상이어야 한다.
 
C.18세 이전에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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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참고 문헌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