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라 (1959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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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태풍 사라'''의 경로는, [[일본 기상청]]에서는 [[대한해협]]을 통과하여 한반도에는 상륙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지만,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태풍이 경남 충무 (현 [[통영시]]) 앞 바다를 통과한 뒤, [[거제시|거제]]/[[진해시|진해]]/[[부산광역시|부산]]/[[울산광역시|울산]]/[[포항시|포항]] 등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던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f>만일 JTWC의 해석을 따른다면, 당시 태풍이 상륙을 앞두고 있을 무렵인 9월 17일 오전 11시경에 미군의 비행기가 태풍의 중심 부근에서 942hPa 의 기압을 실측했으므로, 그것을 한반도 상륙 시의직전의 중심기압은중심기압으로 940~945hPa 정도가 된다있다. (한반도 사상 가장 낮은 기압으로의 상륙)</ref> 두 곳은 모두 공신력있는 기관으로서, 어느 쪽의 해석이 옳다고 할 수는 없다. 이따금, 태풍 사라에 대해 언급하는 서적이나 기사 등에서는 “태풍 사라는 남해안에 상륙했다” 혹은 “태풍 사라는 대한해협을 통과했다” 로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둘 다 맞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관련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