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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줄: {{불교}} '''의근'''(意根)은 [[마음 (불교)\|마음]][心]이 과거로 [[낙사]](落謝)한 것을 말한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 등에서는, [[마음 (불교)\|마음]][心]은 곧 [[6식]](六識: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이므로, 의근은 [[6식]]이 과거로 [[낙사]]한 것을 말한다. 반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 등에서는 [[마음 (불교)\|마음]][心]은 곧 [[8식]](八識: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말나식·아뢰야식)이므로,[[8식]]이 과거로 [[낙사]]한 것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8F%E6%A0%B9&rowno=1 意根(의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 '''의근'''(意根)은 [[~~18계~~마음 (불교)\|마음]][心]이 중과거로 ~~'''~~[[의계낙사]]~~'''~~(意界落謝)와한 것을 ~~동의어이다~~말한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 ▼ 불교에서는 [[마음 (불교)\|마음]]이 찰나 찰나로 [[심상속\|상속]]한다고 말하며 이것을 [[심상속]]이라고 하는데, 심상속에 근거하여 [[마음 (불교)\|마음]]을 '''전찰나의 마음'''(前刹那의 心)과 '''후찰나 마음'''(後刹那의 心)으로 나누어 명명한다. 이 쌍을 다른 말로는 '''전념'''(前念)과 '''후념'''(後念), 또는 '''전식'''(前識)과 '''후식''=(後識)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나눌 때, [[마음 (불교)\|마음]](6식 혹은 8식)이 과거로 낙사한 것이란 곧 전찰나의 마음, 전념(前念), 혹은 전식(前識)을 말한다. [[부파불교]]와의 [[~~대승불교~~설일체유부]]~~에서는~~ 모두등에서는 ~~전찰나의~~[[마음 ~~마음이~~(불교)\|마음]][心]은 ~~후찰나의 마음의~~곧 [[소의6식]](所依六識: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가을 ~~된다고 본다. 즉~~말하므로, ~~전찰나의~~의근은 ~~마음이~~[[6식]]이 ~~후찰나의~~과거로 ~~마음에~~[[낙사]]한 ~~일어날 온갖 심적(心的) 현상을 이끌어낼 수~~것을 ~~있는 근거라된다고 본다~~말한다. ~~그리고~~반면, ~~이러한~~[[대승불교]]의 ~~뜻에서~~[[유식유가행파]]와 ~~전찰나의~~[[법상종]] ~~마음, 즉~~등에서는 [[마음 (불교)\|마음]][心]은 곧 [[8식]](八識: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말나식·아뢰야식)을 말하므로, 의근은 [[8식]]이 과거로 [[낙사]]한 것을 ~~'''의근'''(意根)이라고 한다~~말한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8F%E6%A0%B9&rowno=1 意根(의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 불교에서는 [[~~부파불교~~마음 (불교)\|마음]]의이 생멸변화가 있는 [[~~설일체유부~~유위법]]의 ~~등에서~~하나인 것으로 보는데, 따라서 [[마음 (불교)\|마음]]~~[心]은~~이 곧찰나 찰나로 [[6식심상속\|상속]]~~(六識:~~한다고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이므로,~~말하며 ~~의근은 전찰나의~~이것을 [[6식심상속]]을이라고 ~~말한다~~한다. ~~반면,~~ [[~~대승불교~~심상속]]의에 ~~[[유식유가행파]]와~~근거하여 [[~~법상종~~마음 (불교)\|마음]]을 ~~등에서는~~'''전찰나의 마음'''(前刹那의 心)과 '''후찰나의 마음'''(後刹那의 心)으로 나누어 명명한다. 이 쌍을 다른 말로는 '''전념'''(前念)과 '''후념'''(後念), 또는 '''전식'''(前識)과 '''후식'''(後識)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나눌 때, [[마음 (불교)\|마음]]([心[6식]]은 곧혹은 [[8식]]~~(八識: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말나식·아뢰야식~~)~~이므로,~~이 ~~의근은~~과거로 낙사한 것이란 곧 전찰나의 ~~[[8식]]~~마음, 전념(前念), 혹은 전식(前識)을 말한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8F%E6%A0%B9&rowno=1 意根(의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에서는 모두 전찰나의 마음이 후찰나의 마음의 [[소의]](所依: 성립 근거, 인식작용의 도구)가 된다고 본다. 즉, 전찰나의 마음이 후찰나의 마음에 일어날 온갖 심적(心的) 현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본다. 달리 말해, 전찰나의 마음은 후찰나의 마음이 온갖 마음작용을 일으키는 데 사용할 기본 도구가 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뜻에서 '전찰나의 마음', 즉 '[[마음 (불교)\|마음]]이 과거로 [[낙사]]한 것'을 '''의근'''(意根)이라고 한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8F%E6%A0%B9&rowno=1 意根(의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 ▲의근(意根)은 [[18계]] 중 '''[[의계]]'''(意界)와 동의어이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 ▲'''의근'''(意根)은 [[마음 (불교)\|마음]][心]이 과거로 [[낙사]](落謝)한 것을 말한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 ~~등에서는~~등에서, [[마음 (불교)\|마음]~~][心~~]은 곧 [[6식]](六識: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이므로, 의근은 전찰나의 [[6식]]~~이 과거로 [[낙사]]한 것을~~을 말한다. 반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 등에서는 [[마음 (불교)\|마음]~~][心~~]은 곧 [[8식]](八識: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말나식·아뢰야식)이므로,~~[[8식]]이~~ ~~과거로~~의근은 전찰나의 [[낙사8식]]~~한 것을~~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8F%E6%A0%B9&rowno=1 意根(의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 이 진술을 [[5근]](五根: [[5식]]의 인식작용의 소의, 즉 성립 근거 또는 도구)과 비교하여 달리 말하면, 안근(眼根)은 안식(眼識)만의 [[소의]]가 되는 것처럼 [[5근]]의 각각은 [[5식]](五識) 중 해당되는 [[식 (불교)\|식]](識)만의 [[소의]]가 되지만, 반면, [[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는, 의근(意根)은 [[전5식]]의 [[소의]]도 되고 [[제6식]]인 [[의식 (불교)\|의식]]의 [[소의]]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1 31-32 / 1397]}} 마찬가지로,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경우, 의근(意根)은 [[전5식]]의 [[소의]]도 되고 [[후3식]]인 [[의식 (불교)\|의식]]{{.c}}[[말나식]]{{.c}}[[아뢰야식]]의 [[소의]]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문헌== * {{서적 인용\|제목=아비달마불교\|저자=권오민\|출판사=민족사\|연도=2003}} * {{서적 인용\|제목=[http://buddha.dongguk.edu/bs_list.aspx?type=fromto&from=%EA%B0%80&to=%EB%82%98&pageno=1 불교 사전]\|저자=운허\|편집자=동국역경원 편집}} * {{서적 인용\|제목=[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1 아비달마구사론]\|저자=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출판사=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 {{언어고리\|zh\|크기=9pt}} {{서적 인용\|저자=星雲\|제목=[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htm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판=3판}} ==주석== <references/> [[분류:불교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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