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령 코친차이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코친차이나 공화국''' 또는 '''남기 공화국'''([[베트남어]]:Nam Kỳ Cộng hoa quốc, 南圻共和國, 南圻國, 共和南圻, Republic of Cochinchina) 또는 '''인도차이나 공화국'''은 [[베트남]] 남부 [[코친차이나]](Cochinchina)에 [[1946년]]부터 [[1949년]]까지 존속한 공화국이다. [[프랑스]]와 [[미국]]의 영향력 하에 존재한 괴뢰공화국이었다.
 
[[1862년]]의 [[사이공 조약]]으로 코친차이나 주는 프랑스령 직할식민지가 되었고 베트남 북부의 통킹보호령, 중부의 안남보호령과 함께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다. 그러나 베트남 총독부의 식민지 중 북부 통킹보호령과 중부의 안남보호령이 [[일본]]에 의해 강제로 독립, 일본의 식민지화 되자 [[프랑스]] 정부는 [[1945년]] [[10월]] [[메콩 강]] 이남 베트남 남부지역남부지역에 코친차이나 임시정부를 수립한 뒤, 이듬해 역시이를 형식적으로 독립시키고 코친차이나 공화국을 수립케 했다. 그후 [[프랑스]]의 보호하에 정부를 구성하였으나 주민 대다수가 [[베트남 공화국]]과 통합에 지지하자 [[프랑스 정부]]가 이에 동의함으로서 소멸되었다.
 
== 기타 ==
[[프랑스]]의 [[베트남 총독부]]는 철수하는 대신 코친차이나 정부의 고문관 역할을 하면서 상주하였고, [[월맹]] 정부에 대항하여 코친차이나와 [[베트남국]]이 통합하려 하자 이를 지원하였다.
 
[[1946년]] [[11월]] 프랑스는 코친차이나 공화국에 주둔중이던 프랑스군을 이용, 북베트남에 무력 공격을 시작한다. 이것은 후일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원인이 된다.
 
== 외부 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