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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의 공 받기 ===
포수의 역할 중 가장 큰 비중이 있는 역할이 투수의 공 받기이다. 포수는 투수의 실투를 블로킹하는 것도 투수의 공 받는 역할에 속한다. 또한 지산의 소속팀 투수들의 성향을 철저하게 파악해야 한다.
=== 도루 제어하기 ===
홈을 제외한, 1,2,3,루에 주자가 있을 때, 언제나 도루를 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변화구를 던질 때, 실투를 던질 때, 견제 에러가 났을 때, 1점 경기일 때 가장 많다. 그래서 여기에선 포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루에서 2루로 도루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수가 2루까지 던지기가 3루나 홈보다 늦기 때문이다. 이 때, 포수는 힘껏 던져야 아웃을 잡을 수가 있는데, 포수는 홈에서 2루까지 가뿐히 던질 수 있는 스로잉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만약 없다면, 주자들은 이것을 노려서 무조건 도루만 하게 된다.▼
▲이 때, 포수는 힘껏 던져야 아웃을 잡을 수가 있는데, 포수는 홈에서 2루까지 가뿐히 던질 수 있는 스로잉 능력이 있어야 한다.
=== 땅볼 에러 막기 ===
가끔씩 1루수가 땅볼로 들어온 공을 놓치거나, 다른 수비수가 이상한 곳으로 던져서 뒤로 빠질 때, 포수가 1루수 뒤에 기다리고 있으면, 바로 잡아서 주자가 뛰는 것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단, 외야수도 가능하다.
=== 투수에게 사인 보내기 ===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포수가 손가락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거나, 가리킬 때를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투수와 포수 간의 사인으로([[내야수]] 및 [[외야수]] 사인도 있다), 포수는 투수에게 어떤 공을 던지라고 지시를 하게 된다. 이 때, 투수도 승낙을 할 때, 투수는 그 공을 던져서 포수가 잡기 쉽도록 한다. 그러나 사인이 안 맞을 때는, 공을 놓치거나, 뒤로 빠지거나, 장타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 파울 플라이 잡기 ===
타자가 공을 칠 때, 공이 펜스를 넘지는 않지만, 파울지역에 높이 떴다가 떨어지는 공도 가끔씩 나온다. 그 경우, 1루수, 3루수 또는 포수가 이러한 공을 잡아야 하는데, 그중 포수가 잡아야 할 구역이 가장 넓고, 방향을 잘 보아야 한다.
=== 홈 아웃 시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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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어내기 방어하기 ===
만루 상태에서 볼 4개가 되면 주자들이 한칸씩 이동하며 3루에 있던 주자는 홈으로 이동하여 홈인이 된다. 이를 [[밀어내기]]라 하는데 포수는 투수로부터 공을 받아낼때 공을 되도록이면 스트라이크가 되도록 받아내서 밀어내기를 차단해야 한다.
== 포수의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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