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집: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Rubinbot (토론 | 기여)
잔글 Ananda_at_First_Council.jpg 파일은 Ezarate 사용자가 위키미디어 공용에서 삭제했기 때문에 문서에서 제거했습니다: Per commons:Commons:Deletion requests/File:Ananda at First Council.jpg
3번째 줄:
 
== 제1회 결집 ==
 
[[File:Ananda at First Council.jpg|thumb|left|200px|《[[숫타니파타]]》를 암송하는 아난]]
[[고타마 붓다]]는 자신의 가르침을 글로 남기지 않았으므로 [[고타마 붓다]]가 입멸하게 되자 그의 가르침의 내용이 올바르게 후대에 전해질 것인가가 의심스러워졌다. [[고타마 붓다]]의 [[십대제자|제자]]인 [[마하가섭]](摩訶迦葉)은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옳게 파악해 놓지 않으면 사이비 설법이 세상에 나돌아 결국에는 정법정률(正法正律)이 없어지게 될 것임을 두려워하여 [[고타마 붓다]]가 입멸한 다음 해의 우계(雨季)에 왕사성 밖의 칠엽굴(七葉窟)에 500명의 비구를 모아놓고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에 대한 결집(結集)을 거행하였다. 이때의 결집을 오백결집(五白結集)이라 한다. 다문제일(多聞第一)의 [[아난다|아난]](阿難)이 경(經)을 독송하고 계율을 지키는 데에 으뜸인 [[우바리]](優婆離)가 율(律)을 송출(誦出)하였다. 경이라 함은 교리와 사문에 관한 설법이며, 율은 행위와 교단에 관한 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