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쓰미 데쓰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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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
춘계 스프링 캠프에서 옆구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해 시범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개막전 투수도 다카하시 히사노리에게 양보하였지만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서 1년간 활약해, 12승 8패로 시즌을 마쳤다. 타선에 지원받지 못하는 한편 실책으로부터 자멸하는 경기나 볼넷을 연속으로 허용하여 강판하는 경기도 있어 볼넷 68개는 센트럴 리그의 최다 기록이다. 작년에 4승 1패를 기록하여 자신있다고 여긴 주니치전에서도 0승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겨 암울했던 1년을 보냈다. 한편으로 한신 타이거스와는 궁합이 좋았기 때문에 종반의 직접 대결에서 호투하는 경우도 많아(마지막에 대전한 3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승리), 팀의 연패([[메이크도라마]]) 달성에 기여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대전이 된 [[2008년 일본 시리즈|일본 시리즈]]에서는 3차전과 7차전에 선발 등판해 3차전에서는 5이닝을 던져 3실점을 기록하면서도 타선의 지원을 받고 승리 투수가 되었고 7차전에도 6이닝 도중까지 [[이람 보카치카]]의 홈런에 의한 1실점으로 막아냈지만 3차전에 이어 볼넷을 허용하여 강판되었다. 그 후 구원 등판한 [[오치 다이스케]]가 역전을 허용, 6년 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볼넷이 많을 정도의 제구력에 대한 과제는 남겼지만 7개의 피홈런과 양대 리그에서 규정 투구 이닝을 채운 투수 가운데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이와쿠마 히사시]], 한신의 [[이와타 미노루]]에 이어 피홈런이 적었고 평균자책점은 리그 3위에 해당되는 2.73을 기록했다.
 
==== 200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