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쭝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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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쭝런'''(이종인, {{zh|c=李宗仁|p=Lǐ Zōngrén}}, <small>[[웨이드 자일스]]:</small> Li Tsung-jen, [[1890년]] [[8월 13일]] ~ [[1969년]] [[1월 30일]])은 [[중화민국]]의 군인, 정치가로 [[광시 좡족 자치구|광시 성]] [[구이린 시|구이린 현]] 출신이다.
 
[[1923년]] ~ [[1924년]]에 [[황사오훙]](黃紹竑)과 [[바이충시]](白崇禧)와 함께 군벌들을 축출하고 [[쑨원]](孫文)의 지지로 [[중국 국민당|국민당]]에 가입했다.
 
[[1926년]]부터 [[국민당의 북벌]]에 참전해 군벌 [[쑨촨팡]](孫傳芳)을 무찌르고 [[안칭]]과 [[허페이]]를 점령했다. 이후에 여러 전투를 지휘했으며, [[중일 전쟁]] 때에는 [[1938년]]에 [[쉬저우 전투]]와 [[태아장 전투]]를 지휘해 [[타이얼좡 구]]에서 [[일본]]군을 무찔렀다.
 
그 후에 [[중국 공산당]]과 여러 번 협상을 했으며, 협상 결렬 후에 [[미국]]으로 망명해 <리쭝런 회고록>을 썼다. [[1965년]]에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귀국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마오쩌둥]]으로부터 “애국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 때문에 [[중화민국]]에서는 그를 한때 “변절자”로 폄하하기도 했다. [[1969년]] [[베이징]]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