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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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우주발사체]] || [[대륙간 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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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기술의 목표 || 추력의비추력의 극대화 ||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br>최초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능력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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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기술의 수단 || [[극저온 연료]] 사용 || [[고체 연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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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속도 || 시속 29,000 km || 시속 8,0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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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로켓의 최종 목표는 추력을[[비추력]] (比推力·[[:en:Specific impulse|Specific impulse]], [[단위]]는 [[초 (시간)|초]])을 크게 늘려서, 인공위성 궤도에 올릴 수 있는 페이로드 중량을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반면에 [[ICBM]]의 최종 목표는 추력을비추력을 올리는 것보다는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과 최초의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생존성이다. 이 차이점으로 인해, 차세대 우주 로켓이 극저온 연료(cryogenic fuel)를 사용하여 추력을비추력을 극대화 하는 것에 비해, 차세대 ICBM은 이동식에 고체 연료를 사용하게끔 개발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ICBM]]은 최소 시속 8000km,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은 시속 29,000km의 속도를 갖는다.
 
그러나, ICBM이 반드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소련]]의 [[ICBM]]의 상당수가 액체연료를 사용하였다. 액체연료는 발사 직전에만 연료를 주입해야 하며, 연료 주입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찰위성에 포착된다. 반면에, 고체연료는 일단 미사일을 제작, 배치해 놓으면, 발사버튼만 누르면 된다. 고체연료 로켓은 출력의 효율성이 액체연료보다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