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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트족은 원래 게르만족의 분파로 로마 제국의 변방에서 살고 있었다. 4세기에서 5세기 사이 고트족의 일파중 서쪽으로 진출한 부족을 서고트족으로 부르는데 동고트족이 통일을 이루고 왕국으로 발전하는 중이었지만 서고트족은 상대적으로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여러족장들이 지배하는 형태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당시 이미 [[아리우스주의]]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상당부분 문명화되어 있었다.
 
서고트족은 [[376년]]까지 [[다키아]]에 살았다. 하지만 376년 서고트족장 [[프르티게른]] (376-380)은 [[훈족]]의 공격을 받고 [[도나우 강]]을 건너 로마 제국으로 이주를 요청했다. 당시 [[동로마 제국]]의 황제인 [[발렌스]]는 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주를 허락했지만 [[트라키아]] [[로마 속주|속주]] 총독은 이들을 착취하고 괴롭혔다. 서고트족은 일부 [[동고트족]]과 함께 로마에 반란을 일으켜 [[발칸 반도]]의 로마 속주들을 약탈했고 급기야 [[378년]] [[8월 9일]] [[아드리아노폴리스 전투]]에서 발렌스의 군대에 대승을 거두고 발렌스를 죽였다. 그후그 후 [[테오도시우스 1세]]는 서고트족과 [[푀데라티|동맹부족 협정]]을 맺고 [[모이시아]]에 정착시키고 이들을 대거 로마군에 편입시켰다.
 
=== 왕국으로 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