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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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비서소감(秘書少監,종4품,비서성에 소속된 관직으로 비서감 다음의 고위관직)으로 몽고를 방문하는 사신(使臣)의 임무를 수행하였고, [[1247년]](고종 34) 경상도안찰사(慶尙道按察使)를 역임했다.
 
그뒤그 뒤 [[1255년]](고종 42)에는 판사재사(判司宰事)가 되어 동지공거(同知貢擧)로서 진사를 뽑았고, [[1258년]](고종 45)에는 몽고군이 북쪽 변방을 침입하자 조정에서는 당시 군무를 소홀히 하던 북계지병마사 홍희(洪熙)가 여색만 탐하고 군무를 제대로 돌보지 않자, 김지대를 첨서추밀원사(簽書樞密院事)에 승진시켜 파견하였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군기를 엄히 세우고 민심을 도닥여서 몽고 군대의 침입으로부터 서북 40여 성을 안전하게 지켜낸다.
 
== 은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