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루스 왕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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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년]]에 그가 죽자 즉위한 큰 아들 [[카라칼라]](재위 [[211년]] ~ [[217년]])는 아버지의 정책을 그대로 따랐으나 재정이 계속 궁핍해져 악성 인플레를 낳았다. 그는 또한 제국의 거의 모든 주민에게 시민권을 확대해 제국의 통합을 강화했으나, 동시에 시민권의 가치를 줄이고 군대 충원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었다. 그는 동방정복을 꿈꾸고 원정을 나갔다가 부하인 [[마르쿠스 오펠리우스 마크리누스]]의 지령을 받은 자객에게 암살당했다.
 
이어 마크리누스가 황제에 올랐으나 군대의 지지를 얻지 못했고 곧 세베루스 가문의 반란으로 [[218년]] 살해당했다. 그뒤그 뒤 황제가 된 세베루스 가문의 바시아누스는 그가 모시던 신의 이름을 딴 [[엘라가발루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4세였던 그는 로마인에게 낯선 신을 광적으로 숭배하고 지나친 낭비를 했기 때문에 결국 미움을 사 222년에 살해당했고, 뒤를 이어 [[세베루스 알렉산데르]]가 즉위했으나 [[235년]] 암살당하고 군인 [[막시미누스 트락스|막시미누스 트라쿠스]]가 황제가 되었다. 이로써 세베루스 왕조는 무너졌고 로마 제국은 이후 1세기간 혼란에 빠지게 된다.
 
== 세베루스 왕조가 배출한 황제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