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분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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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
{{본문|B형 주계열성}}
'''B형 항성'''들은 뜨겁고 매우 밝다. 이들의 스펙트럼은 중성헬륨선 및 보통 수준의 수소선으로 특징지울 수 있다. [[마그네슘]]II선, [[규소]]II선 등 이온화된 금속선 또한 나타난다. B형 역시 O형만은 못하나 주계열성 가운데 매우 희귀하다. 이들은 대략 8000개의 주계열성 중 하나의 꼴로 존재하므로 O형에 비해서는 흔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광도는 보통 태양의 수백 배에서 수만 배에 이른다. O형과 B는B형은 막대한 에너지의 방출로 인하여 오랜 시간 살 수 없다. 지구에서 관측되는 [[성단]]의 경우 O형과 B형 항성들이 [[분자구름]] 덩어리와 함께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로 이들의 수명은 짧기 때문에 처음 생겨난 곳에서 많이 퍼져 나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들을 [[OB 성협]](O-B stellar association)이라고 부른다. OB 성협 중 대표적인 것으로 [[오리온자리]] OB1을 들 수 있는데, [[우리 은하]]의 [[나선팔]]을 구성하는 동시에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예:'''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밝은 별들, [[레굴루스]], [[리겔]], [[스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