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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유전체학의 연구 방향 ====
유전자의 생화학적, 대사적 활성, [[세포]] 기능 및 [[생리학]]적 기능을 충분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전체]]의 주석달기(게놈 어노테이션)와 DNA 칩을 이용한 방법, [[단백체|단백질체(프로테옴)]]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유전체의 주석달기는 처음에 밝혀진 염기서열만을 이용해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유전자를 잠정적으로 동정하여, 나머지 유전자의 종류와 기능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DNA]] 칩(DNA 마이크로어레이)을 이용한 방법은 유전자 발현 평가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유전자 발현과 [[mRNA]] 생산을 추적하는데 이용된다. [[단백체|단백질체]]를 이용한 실험은 [[mRNA]] 연구에서 알 수 없는 유전체 기능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DNA]]칩을DNA칩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파일:Haemophilus_Blutagar.jpg|섬네일|alt=퍼즐 형태의 로고|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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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람만을 [[숙주]]로 하는 [[박테리아]]로 하나의 환상염색체는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로 추정되는 1,743개의 부위를 포함한 1,830,137개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진다. 최초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약 58%에 해당하는 1,007개의 유전자의 기능이 밝혀진다. 나머지 42%의 해당하는 대부분의 단백질은 단백질 주석달기 과정을 통해 [[해당작용|해당]]·[[발효]]·[[크리스타|전자 전달계]] 경로 전체에 대한 유전자를 밝혀진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한 기능유전체학은 화학의 [[주기율표]]와 같이 인간 유전자의 분류를 쉽게 만들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질병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및 질병의 예후를 기반으로 한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주석달기나 다른 방법에 의해 부여된 기능은 [[유전자]] 산물이 [[세포]] 내의 조건에 의존하고 있어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우려가 있다. 또한 발현되지 않은 [[DNA]]의DNA의 역할, 단백질체의 모든 종류 및 기능 개인의 질병 및 건강과 [[SNP]]의 상관관계 등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상당하다.
 
=== 비교유전체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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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유전체학의 연구방향 ====
'''비교유전체학'''의 최초의 비교대상은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로(H.infuenzae)의 서열 발표 후 더 작은 [[원핵생물]]인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M.genitalium)의 580,070개의 [[염기쌍]]과 더 큰 [[원핵생물]]인 이콜라이(E.coli)의 4,639,221개의 염기쌍서열이 밝혀졌다. 그 결과를 연계시킬 목적으로 한 생물이 다른 생물체에서는 없어진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게놈]]의 [[염기쌍]] 서열을 비교하는 생물학의 새로운 학문인 비교유전체학이 시작되었다. 아래의 예시와 같은 초기의 간단한 비교방법을 시작으로 현재는 다양한 종과 비교를 통해 [[DNA]] 서열을 통하여 밝혀진 [[염기]]의 차이를 통하여 질병의 진단, 처방 및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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