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두 판 사이의 차이

'''도리'''(道理)의 일반 사전적인 의미는 ①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② 어떤 일을 해 나갈 방도(方道)이다.<ref>"[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9747500 도리(道理)]", 《네이버 국어사전》. 2012년 12월 27일에 확인.</ref> 불교에서, 도리(道理)는 온갖 [[사물]]의 존재와 변화에는 준거하는 '''법칙''' 또는 '''이치'''(理致: 사물의 정당한 조리<ref>"[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0730300 이치(理致)]", 《네이버 국어사전》. 2012년 12월 29일에 확인.<br>"이치(理致): 사물의 정당한 조리(條理). 또는 도리에 맞는 취지."</ref>)가 있다는 것을 말하며, 또한 이러한 [[법칙]] 또는 [[이치]]에 대한 사유 방법을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7902&DTITLE=%A5%7C%B9D%B2z 四道理]". 2012년 12월 27일에 확인|quote=<br />"四道理:　萬事萬物之存在或變化皆有其依準之法則，大別之，可分為觀待、作用、證成、法爾等四種。又稱四種道理。(一)觀待道理，又稱相待道理。言諸行之所生要待眾緣，譬如發芽，須待種子、時節、水田等緣。(二)作用道理，又稱因果道理。譬如眼等諸根為眼識等之所依而有作用，色等諸境為眼識等之所緣而有作用。(三) 證成道理，又稱成就道理。謂由現量、比量及聖教量而證明成立之道理。如「諸行無常」、「諸法無我」等。(四)法爾道理，又稱法然道理。指不論如來之出世、不出世，本來即存在於法界之自爾道理。譬如火之能燒、水之能潤。〔解深密經卷五、大乘莊嚴經論卷十二、阿毘達磨雜集論卷十一、瑜伽師地論卷三十、華嚴經探玄記卷三〕"}}{{sfn|곽철환|2003|loc="[http://terms.naver.com/entry.nhn?cid=99&docId=900524&categoryId=1885 ]". 2012년 12월 27일에 확인|quote=<br />"사종도리(四種道理): 모든 현상에 통하는 이치에 대한 네 가지 사유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