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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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체 ==
=== 당시 상황 ===
[[2000년]] [[5월 18일]], 멤버 6명의 기자회견을 통해 팀을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젝스키스의 인기는 여전히 좋았기 때문에, 이 사건은 팬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주며 큰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젝스키스가 갑자기 해체를 통보받고 하루아침에 강제로 해체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후술하는 바와 같이 훗날 멤버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해체에 찬성하는 멤버와 반대하는 멤버가 나뉘었고, 찬성하는 멤버가 과반수여서 그 의견으로 정리됐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그 소문을 굳게 믿은 팬들은 급기야 젝스키스의 마지막 콘서트를 취재하던 [[조영구]] 리포터의 그랜저 XG 차를 DSP [[이호연]] 사장의 차로 오인하여 박살내버렸다. 뿐만 아니라 차 안에 있던 조영구씨의 옷가지나 소지품 등도 도난당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8&aid=0000004025]</ref><ref>[http://news.joins.com/article/3919749]</ref> 이로 인해 현장에서 몇 명의 고교생 팬들이 경찰에 잡혀 파출소로 연행되었는데, 조영구가 차마 학생들을 처벌해달라고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차비까지 줘가며 집에 보냈다고 훗날 토크쇼에서 밝혔다. 정식으로 보험처리를 하려면 일단 학생들을 처벌해야 했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팬클럽에서 공식적으로 조영구에게사과한 사과를 했다. 그리고 팬클럽에서 보상금도 모금했는데 20여명 밖에 모금이 안돼서<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2170119431001]</ref>, 보상은 젝키 소속사 [[이호연]] 사장에게 받았다고 한다. 당시 수리비 견적이 1100만원이 나왔고, 1100만원 전액 이호연 사장이 보상했다고 밝혔다.<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13406]</ref> 당시 그랜저 XG의 가격은 2000만원 정도였다.[http://www.carlife.net/bbs/board.php?bo_table=cl_2_1&wr_id=11189]
 
=== 멤버들의 발언 ===
해체 이유에해체에 대해 멤버 본인들이 밝힌 바를 보면 다음과 같다.
 
2001년 3월 2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은지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5&aid=0000047696]</ref> "해체될 즈음 기획사에 불만이 많았던 건 사실이에요. 원하는 음악을 하지 못한 채 끌려다니는 생활에 지친 거죠. 어차피 젝키로 영원히 갈 수는 없었고, 인기 절정에서 헤어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어요. 솔직히 해체 때만큼은 HOT 뒤를 따라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기획사 역시 같은 생각이었겠죠." "기획사에 대한 불만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지만 어찌됐건 젝키는 멤버와 기획사가 합의해서 해체됐어요. 하지만 HOT는 다르잖아요. 계속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하고 아직 상품성도 있다고 봐요. 지난 2월 콘서트 때 몰려든 팬들 보세요. 4만명의 팬들이 잠실주경기장을 꽉 메웠는데 그들의 힘을 간과해선 안되죠. HOT는 그대로 남아줬으면 합니다."
 
2008년 11월 28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은지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8&aid=0001985034]</ref> "(이: 젝스키스 활동이 싫었겠어요) 제 의견을 정말 (손가락 마디를 보이며) 요만큼도 안 냈어요. 어차피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 아니었으니까요. 단 1%도 안 보여드렸죠. 솔직히 거부하기에는 판이 너무 커졌죠. 젝스키스가 그렇게 잘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김:'젝스키스' 멤버 중에 혼자서 활동하면서 구심점이 되고 있어요.) 처음에는 팬들이 절 얼마나 욕했는데요. 저 때문에 '젝스키스'가 해체됐다고 믿고 계세요. 다들 재결합 하기를 원했는데 그것도 제가 막았다는 얘기도 나왔죠. 당시 멤버들 의견이 통일이 안됐어요. 아쉽죠. 그래도 지금은 추억으로 남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다시 나왔다가 잘 안되면 가지고 있던 추억도 없어지는 거잖아요."
2008년 11월 28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은지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8&aid=0001985034]
 
일각에서는 멤버간의 불화설이 원인으로 대두되었지만 무한도전이나 기타 방송에서 멤버들이 이야기한 것을 종합해보면 멤버들 사이는 대체로 좋았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2015년 1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장수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말했다.<ref>[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029555]</ref> "젝스키스 활동이 그립나? - 물론이다. 그때 인기가 그립다기 보다는 그 시절, 여섯 명이 함께였던 때가 그립다. 물론 당시에 스케줄도 정말 많고 바빴지만, 차안에서 멤버들끼리 수다 떨면서 스케줄 하러 갔던 게 꼭 소풍가는 기분이었다. 놀면서 일하는 기분이었다. 피곤하긴 했지만 정말 재밌었다."[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029555]
*결국 젝스키스로 데뷔했잖아요.(이)
:전부 H.O.T 때문이에요.
*무슨 말이죠.(김)
:하와이에서 함께 온 (강)성훈이 하고 데뷔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H.O.T가 인기를 모으면서 제 모든 계획은 무너졌죠. 4명을 추가해서 젝스키스로 데뷔했으니까요. 그렇다고 H.O.T가 밉진 않아요. 사실 전 요즘도 '젝스키스' 멤버들 보다 H.O.T 생각이 더 나요. 요즘도 (문)희준이를 보면 '짠한' 마음이 들어요. 동병상련이랄까요.
*젝스키스 활동이 싫었겠어요.(이)
:제 의견을 정말 (손가락 마디를 보이며) 요만큼도 안 냈어요. 어차피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 아니었으니까요. 단 1%도 안 보여드렸죠. 솔직히 거부하기에는 판이 너무 커졌죠. 젝스키스가 그렇게 잘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젝스키스' 멤버 중에 혼자서 활동하면서 구심점이 되고 있어요.(김)
:처음에는 팬들이 절 얼마나 욕했는데요. 저 때문에 '젝스키스'가 해체됐다고 믿고 계세요. 다들 재결합 하기를 원했는데 그것도 제가 막았다는 얘기도 나왔죠. 당시 멤버들 의견이 통일이 안됐어요. 아쉽죠. 그래도 지금은 추억으로 남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다시 나왔다가 잘 안되면 가지고 있던 추억도 없어지는 거잖아요.
 
2016년 10월 17일 인터뷰에서는 5명이서 다같이 해체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됐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603547]</ref>
2011년 1월 22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 녹화에서 은지원은 "젝스키스 활동 당시 리더인 내가 먼저 팀을 해체하자고 말을 꺼냈다"며 "대중들과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박수를 받고 있을 때 떠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같은 생각이었지만 말을 꺼내기 힘들었을 거란 생각에 리더인 내가 총대를 메고 먼저 말을 꺼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은지원은 "서로 잘 되기 위해 해체를 한 것이다. 그러나 2000년 젝스키스 은퇴 무대에서 눈물 흘리는 팬들을 보며 더해볼까라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그 팬들마저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해체를 결심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012년 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은지원은 해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언젠가는 우리가 헤어져야 될때가 온다. 하지만 인기가 없어져서 어쩔 수 없이 해체하는 것 보다는 최고로 잘되고 있을때 그만두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멤버들과 상의해보니 전원 동의를 해서 일이 그렇게 진행됐다고 한다. 누구 한명이라도 반대를 했으면 해체를 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12월 10일 방송된 QTV 미소년통신에서 은지원과 장수원은 해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장수원: 그쪽(소속사)에서 저희를 원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은지원: 참 직설적이야. 그게 아니라 우리는 재계약이고 뭐고를 떠나서, 해체하자라고 이야기 했어. // 장수원: 그쪽(소속사)에서 강제로 (해체를) 시킨 것은 아니에요. 저희끼리 생각이 있었던 것을 그렇게 한거지, 그쪽에서 '해체해'라고 하진 않았어요. // 은지원: 근데 나는 회사 책임도 있다고 봐. 지금에서야 10만장 나가면 대박이라는데, 4집 50만장 나갔다고 "망했어" 이러면 누가 하고 싶겠어. 나는 김 빠지는거지. 그러면서 "더 망가지 전에 빨리 박수칠 때 떠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거지. 그래서 (멤버들에게) 얘기를 해보고 또 그 얘기에 동의를 해서 진행이 됐던 것 같아.
 
2014년 1월 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서 장수원은 해체 이유에 대해, 회사에서 해고당한건 아니고 멤버들간에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맞지 않고 회사랑 갈등도 있어서 해체했다고 밝혔다. 음악적 색깔 문제의 경우 그냥 한 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13년 6월 11일 20세기 미소년에서 김재덕은 은지원에게 "형, 사실은 우리 때가 지금 때 같았으면 해체하지 않고 각자의 음악 스타일을 할 수 있었는데, 그때는 그 시대가 그게 아니었잖아. 무조건 함께였잖아. 함께가 아니면 안되는 시기였으니까. 그러니까 좀 아쉽지. 그때 해체하지 않고 원하는 음악들을 할 수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어."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그러니까 진짜 그게 안 돼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답했다. 은지원은 전술한 2008년 한국일보 인터뷰에서도 음악적 방향이 달라 힘들었었다는 뜻을 내비쳤다.
 
2015년 1월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장수원은 해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99년도 말이 해체 이야기가 오고가던 타이밍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멤버들이 음악적으로 하고 싶은 장르가 달랐던 점이다. 회사와 약간의 트러블도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약간의 빈부격차도 있었던 것 같다."
 
2015년 1월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했을 때 해체에 대한 일을 말했었다. 김재덕은 반대하긴 했지만 회사 사람들도 있고 멤버들도 있으니 그 의견이 그렇게 전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해체를 썩 받아들이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다들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어서 자기가 나선다고 상황이 바뀔 것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장수원을 보고 김재덕은 '얘는 관심이 없다'고, 강성훈은 분위기 맞춤형이었다고 회상했다.
 
2015년 5월 19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강성훈은 해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레이션: 팬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훈씨는 해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 강성훈: 정상에 있을 때 해체를 하자고 멤버들하고 최종적으로 좋게 합의가 되었었어요. 근데 그 당시 '쟤네 해체했잖아' 이 말 듣는게 너무 두려웠던 것 같아요. '더 이상 젝키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누군가로부터 듣는 것이 버틸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2016년 4월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은지원은 컴백 앨범 판매량이 떨어진 것에 대해 소속사에서 망했다고 하는 것이 너무 화가 나 홧김에 해체했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이 정도일때 쯤 해체를 해야지 팬들에게 실망을 안 주는 격이 된다며, 어린 마음에 그런 생각이 강하게 잡혔다고 한다. 김재덕은 해체에 반대하는 마음이 컸다고 하고, 장수원도 그렇게 해체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2016년 6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발언한 내용에 따르면, 젝키 멤버 간 사이는 좋았고, [[이호연]] 사장과의 관계가 아니라 본인들과 가장 가깝게 붙어지내던 매니저와의 사이가 나빴다고 한다. 또한 기획사의 홀대에도 불만이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 소속사의 관심과 사랑이 핑클에게 옮겨지면서 우리는 홀대받은 것 같았다는 섭섭함을 토로했다. 또한 소속사에서 강성훈에게 '너랑 은지원만 남아라.'라며 협상을 걸었지만 강성훈과 은지원은 멤버들과의 의리를 저버릴 수 없어서 거절했고, 그게 해체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2005년 Mnet의 한 방송에서 당시 DSP를 나와 다른 소속사와 계약해 젝스키스 그룹을 이어가려 했는데 소속사에서 강제해체 시켰다고 발언했다. 이재진의 이 발언은 앞에 서술된 다른 다수의 멤버들 발언(강제로 해체당한 것은 아니다)과 완전 상반되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발언 이후 이재진이 "또 나는 다른 친구들 의견을 되게 존중하는 편이고, 하도 그러니까, 확고하니까, 어쩔 수 없이" 라고 말하는데, 방송에서 이 부분의 앞뒤가 편집되어 잘려나가 있어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발언과 이재진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해체에 대한 의견이 갈린 와중에 이재진은 해체에 대해 완강히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고 판단된다. 이 점은 2016년 4월 16일 무한도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재진은 해체를 막기 위해 지방으로 도망쳐서 잠수를 탔다고 밝혔고, 그 때문에 해체 예정일이 한달 넘게 미뤄졌음을 고백했다. 멤버들은 이 사실을 이날 방송을 통해 알게되어 매우 놀라워했다. 이재진은 어떻게든 해체를 막고 소속사를 옮겨 젝스키스를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체 당시 멤버 부모들 인터뷰를 보면 멤버별 입장이 달라 소속사 이적은 어려웠다고 한다.(원문: -다른 기획사에서 '젝키'를 스카웃 하려고 하지 않나요? / 그런 제의도 있었죠. 다른 기획사에서는 스카웃 조건이 '6명 모두' 였어요. 그런데 성훈이와 지원이가 듀엣으로 나올거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었죠.)
 
2013년 3월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재덕이 밝힌 바에 따르면, 김재덕도 해체에 끝까지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각자 음악색깔이 다르다 보니 하고 싶었던 음악이 달라서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그동안 소문으로 돌던 멤버간 빈부격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강성훈, 고지용, 은지원이 잘 살았고 명품을 애용했긴 하지만, 그래도 딱히 괴리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저희가 좀 배고팠으면 해체를 안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한다”고 말하며 “배고팠으면 더 끈끈하지 않았을까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재진이 2013년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매니저들에게 맞는 일도 다반사였어요. 그땐 왜 재덕이랑 저만 맞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멤버들은 다 집에 가고, 연습실에 남아 있는 아이들만 꼭 매니저한테 별 일 아닌 일로 혼나고 얻어맞고 그랬죠."라고 발언한 것을 보면, 빈부에 따른 차별 대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0월 17일 인터뷰에서는 5명이서 다같이 해체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됐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603547]
- 해체 당시를 떠올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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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과반수가 문제에요. 과반수 이상이 동의를 해 해체했어요."
*성훈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해체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 자리도 없었고 더한 특별함도 없었겠죠."
 
일각에서는 멤버간의 불화설이 원인으로 대두되었지만 무한도전이나 기타 방송에서 멤버들이 이야기한 것을 종합해보면 멤버들 사이는 대체로 좋았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2015년 1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장수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젝스키스 활동이 그립나? - 물론이다. 그때 인기가 그립다기 보다는 그 시절, 여섯 명이 함께였던 때가 그립다. 물론 당시에 스케줄도 정말 많고 바빴지만, 차안에서 멤버들끼리 수다 떨면서 스케줄 하러 갔던 게 꼭 소풍가는 기분이었다. 놀면서 일하는 기분이었다. 피곤하긴 했지만 정말 재밌었다."[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029555]
 
=== 정리 ===
해체에 대한 멤버별 발언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은지원
회사와의 갈등 및 불만(이호연이 아니라 매니저). 하고 싶던 음악적 방향이 젝스키스 음악과 달랐음. 회사가 4집이 망했다는 소리를 하자 욱하는 마음에 해체한 면이 큼. 정상에 있을 때 박수받으며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해체를 제안함. 멤버들 중 과반수가 해체에 찬성함.
*강성훈
정상에 있을 때 해체해야지 실망을 안 주는 격이 된다고 판단함. 정상에 있을 때 해체를 하자고 멤버들하고 최종적으로 좋게 합의가 되었음.
*이재진
회사와의 결별을 원했으나, 회사가 강제로 해체시킴(그리고 해체 의향의 멤버들 의견도 확고). 원래 해체는 2000년 4월 예정이었으나, 이재진 본인이 도주하는 바람에 5월로 미뤄짐. 그 정도로 해체를 완강하게 반대함.
*김재덕
해체에 반대함. 하지만 회사 사람들도 있고 멤버들도 있으니 그 의견이 그렇게 전해지진 않았다고 밝힘. 이재진과 달리 해체로 결론이 나자 수긍하고 따름.
*장수원
속마음은 해체를 하고 싶진 않았음. 다만, 다들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어서 자기가 나선다고 상황이 바뀔 것 같지 않았음. 회사와의 갈등(핑클로 관심이 옮겨짐)과 음악적 성향 차이 문제도 있었음. 회사가 강제로 해체시킨 것은 아님.
 
== 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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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에 대해 멤버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바를 보면 다음과 같다.
 
2013년 4월 30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은지원은 젝스키스 멤버 전원이 찍었던 영화 "세븐틴"에서 젝키의 개런티가 3억원이었다고 밝혔다.<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4302234193010]</ref>
2011년 2월 28일자 방송된 KBS 2TV '밤이면 밤마다'에서 은지원은, 젝키 활동 당시 철없는 나이여서 연예인 병에 걸려 버는 돈보다 더 썼음을 밝혔다. 멤버 동생들도 옷이며 악세사리며 명품을 사고 명품차를 탔는데, 말도 안되는거지만 서로 그런걸 따라가게 되고 따라하고 싶어져서, 치장하는데 돈을 더 썼다고 한다.
 
2013년 3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재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ref>[http://woman.donga.com/List/3/all/12/145507/1]</ref>. 원문: 그런 이미지 때문에 ‘돈 필요하지?’ 하면서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정작 그때는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난 상태였거든요. 젝스키스 데뷔 후 몇 개월 만에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고도 남을 만큼 벌었으니까요. 하지만 늘 저희 집 가정 형편이 엄청 어려운 것처럼 방송에서 그려지곤 했어요. 정작 저에게 가수 활동으로 벌었던 돈은 무척 큰돈이었고, 부모님께 전부 드려서 차곡차곡 모아왔었죠. 두 분이 돌아가신 지금도 그 돈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요. (중략) 다큐멘터리를 찍은 적이 있었어요. 집에 가서 라면을 끓여 먹으라는 둥, 버스를 타라는 둥, 학교에 가서 양치질을 하라는 둥, 엉뚱한 주문을 많이 했죠.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일인데, 연예인이 양은 냄비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다 흘리고, 버스를 타려다가 사람들 시선이 두려워 택시를 타고 양치질도 학교에서나 가서 할 수 있다는 상황으로 만들어가더라고요(웃음).
 
2016년 11월 7일 SBS 꽃놀이패 방송에서 이재진은 데뷔하고 1년도 안 돼서 1억5천5백만원하는 대신동 빌라를 부모님께 사드렸다고 말했다.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었던 순간이라고 밝혔다.<ref>[http://tvcast.naver.com/v/1225750]</ref>
2013년 4월 30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 은지원은, 자기는 젝키 활동 당시 오히려 돈을 많이 썼다며, 그때 막 철없고 연예인병도 있어서 말도 안되는 명품을 사곤 했다고 한다. 이에 토니안이 "내가 알기로 얘네 수입 괜찮았다"고 말하자, 은지원은 "해체까지 다해서 한명당 2억씩 벌었을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멤버 당 2억씩이라 치면 회사에서 12억을 준거니까, 우리는 되게 많이 벌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 16년만의 재결합 ==
2016년 11월 7일 SBS 꽃놀이패 방송에서 이재진은 데뷔하고 1년도 안 돼서 1억5천5백만원하는 대신동 빌라를 부모님께 사드렸다고 말했다.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었던 순간이라고 밝혔다.[http://tvcast.naver.com/v/1225750]
해체 16년만에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6인 완전체로 특별 공연을 가졌다.<ref>[http://www.hankookilbo.com/v/d2572090fd984e569e7ff82abca49402 16년만에 모인 젝스키스... 눈물바다 된 게릴라 콘서트]</ref>
 
2016년 5월 11일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6년만에 가요계에 완전히 컴백하게 되었다.
2015년 1월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이 출연했다.
<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1/0200000000AKR20160511079600005.HTML 젝스키스, YG와 전속계약…16년만에 본격 활동]</ref>
강성훈은 초상권(책받침, 엽서)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수원 김재덕은 자기들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강성훈은 활동 당시에는 자기도 모르고 있었고, 시간이 흐른 뒤 어머니가 말해줬다고 해명했다.
김재덕은 활동 당시 통장에 얼마까지 찍혀봤냐는 질문에, 돈을 자기가 관리 안하고 부모님께서 관리해서 자기 통장은 5천만원까지 밖에 못봤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자신은 아예 통장 자체를 못 봤다고 한다. 자기는 통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행사를 마치고 나면 가끔 매니저한테 이번 것은 부모님께 말하지 말고 우리 용돈 좀 쓰면 안되냐고 협상을 했고, 그럼 현금으로 1인당 3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지금 가치로 천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2016년 4월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이재진은, 해체 당시 멤버 부모가 모두 회사로 찾아와 정산을 받아갔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체하고 몇개월 후인 2000년 8월 4일자 시사프로 피자의 아침을 보면, 젝키 팬들의 신고로 소속사가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멤버 부모들이 증인으로 소환되자 회사 측에서 부모에게 수천만원을 전달하며 입막음 했다는 보도내용이 나온다.
 
2016년 6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이 수입은 좀 있었냐고 묻자, 장수원과 은지원은 '있었죠'라고 답했고, 이어서 은지원은 '없진 않았죠'라고 말한 후 '100원이라도 수입은 수입이니까 수입은 있었죠'라고 답했다.
 
2016년 3월 4일 방송된 MBC 옆집의 CEO들에서 은지원은, 젝스키스 당시에는 신인이라는 계약 조건에 멤버별로 6분의 1로 나누니 수익이 적었다고 밝혔다.
 
위 발언들을 보면 은지원의 "총 2억 벌었을 걸"이라는 말과 이재진의 말이 서로 맞지 않는다. 이재진의 말을 정리하면 데뷔하고 1년도 지나기 전에 1억5천5백만원 하는 집을 사고도 남을만큼 벌었다는 것이 되는데, 젝스키스는 데뷔 1년차 이후 3개의 앨범을 더 내고 많은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전부다 해서 2억을 벌었다는 말을 사실로 볼 수 없게 만든다.
 
=== 기타 정황자료 ===
 
[[DSP 미디어]]가 젝스키스로 어느 정도 수익을 올렸는지에 대해선 공개된 자료가 없는데, 그 규모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정황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당시 DSP미디어와 라이벌 관계이자 아이돌 가수 업계 1위였던 [[SM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보면 다음과 같다. 97년도는 매출액 16억원 순이익 2억원, 98년도는 매출액 53억원 순이익 9억원, 99년도는 매출액 125억원 순이익 31억원, 2000년도는 매출액 140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01142][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4854429]
 
그리고 90년대말 가수 소속사가 앨범 하나로 얼마를 버는지에 대해서는 동아일보 1999년 9월 29일자 기사[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9092900209113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9-09-29&officeId=00020&pageNo=13&printNo=24313&publishType=00010]에 자세히 나와있다. 이에 따르면 [[S.E.S.]]가 98년 11월부터 99년 3월까지 2집 활동을 해서 소속사가 버는 금액은 다음과 같다. 2집 음반이 70만장 판매되어 얻는 수입 10억 5천만원에 행사 및 광고 수입 1억 5천만원 등이 더해져, 총 수입이 13억원이라고 한다. 여기서 비용인 3억5천만원을 빼면 9억5천만원이 남는다. 이 9억5천만원을 SM엔터테인먼트와 S.E.S.가 나눠가지게 된다. 젝스키스는 97년 4월 데뷔해 2000년 5월 해체할 때까지 4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또한 젝스키스 멤버 전원이 찍었던 영화 "세븐틴"에서 젝키의 개런티가 3억원이라고 한다.[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4302234193010] 소속사가 정상적으로 업계 관행에 맞게 지급했다면 다음과 같은 계산 과정을 거친다. 일단 멤버가 6명이니 1인당 5천만 원이 떨어지고, 신인배우의 업계 통상 수익배분은 경비를 제외하고 기획사와 5대5로 나눈다.[http://www.thebridgesmagazine.com/contentkr.php?id=674] 경비 외에 세금까지 떼면 1인당 2천만원에 못 미치는 액수를 받을 수 있었다. 실제 이렇게 지급했는지는 밝혀진 바 없다. 참고로 오늘날 출연료 6억 정도 받는 톱 배우의 경우, 소속사와 수익배분율이 7대 3 또는 8대 2정도로 많이 받는데, 경비를 제외하고 세금(3억원 까지는 38.5%, 3억원 초과 부분은 41.8%)까지 떼면 배우가 손에 쥐는 금액은 2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한다.[http://m.mt.co.kr/renew/view.html?no=2013030112212595915]
 
한편 이상호 기자의 2001년 7월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젝스키스 멤버 부모: 콘서트로 돈을 받은 적이 없다. 99년 11월 이후 (9개월 간) 93만 원 받았고, 그 후로 한 푼도 못 받았다."라고 방송한 바 있다.[http://old.leesangho.com/board/view.php?db=article&no=165&field=text&keyword=%C1%A7%BD%BA%C5%B0%BD%BA&page=1&num=1&s=] 이에 따르면 젝키는 마지막 9개월 간 단돈 93만원을 벌었다는 말이 되나 여기에는 왜곡이 있다. 이 내용은 1년전인 2000년 피자의 아침 취재 당시 젝키 부모가 이런 발언을 했었다는 내용을 증거자료로 쓴 것인데, "앨범판매 대금"이란 단어를 빼서 인용하고 있다. 원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은 콘서트로 돈을 받은적이 없다는 얘기구요. 그리고 수당식으로 앨범판매 대금은 작년 11월 이후 93만원 이후에 받지 못했다. 그리고 대만에 내다 판 CD판매대금도 한푼도 못받았다." 즉, "앨범판매대금 항목"에 관해서 99년 11월 이후 93만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젝스키스의 마지막 정규앨범은 99년 9월 9일에 발매됐다. 전술한 바와 같이 해체 당시만 해도 멤버 부모들이 회사로 모두 찾아와 정산을 받아갔다고 한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이 취재 도중 대성기획 대표로부터 한동안 살해 협박을 받았고, 그때는 말을 못했지만 실제로 테러 시도도 있었다고 2016년 12월 본인 페이스북 계정에서 밝혔다.[https://www.facebook.com/GObalnews/posts/1042860965860148?pnref=story]
 
== 16년만의 재결합 ==
해체 16년만에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6인 완전체로 특별 공연을 가졌다.
 
2016년 6월 1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시작으로, 6월 10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재결합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가졌으며, 6월 19일에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기도 했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4605875 젝스키스, '유희열의 스케치북'서 콘서트급 무대]</ref>
2016년 5월 11일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6년만에 가요계에 완전히 컴백하게 되었다. 과거 DSP와 계약서를 쓰지 않고 활동했고 DSP 측에서 젝스키스 상표권을 신청한 적도 없기 때문에[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다른 그룹과 달리 젝스키스는 재결합시 상표권 등의 문제 있어 자유로울 수 있었다.
<ref>[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606160928003&sec_id=540201‘판타스틱 듀오’ 젝스키스, 노랭이들 ‘커플’ 열창에 결국 ‘울컥’]</ref>
<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1/2016060103690.html '라스' 은지원 "젝스키스-YG 계약, 최고의 대우"]</ref>
 
2016년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옐로우노트 콘서트를 진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신곡 '세 단어'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6/0200000000AKR20161216061200005.HTML 젝스키스, 내년 1월 '옐로 노트' 앙코르 콘서트]</ref>
2016년 6월 1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시작으로, 6월 10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재결합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가졌으며, 6월 19일에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6년 10월 7일에는 16년만의 신곡인 '세 단어'가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었다. '세 단어'는 2016년 41주차 가온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BGM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한 후 10월 월간 디지털 차트 1위에 올랐다.<ref>[http://www.ytn.co.kr/_ln/0117_201611101429466916 젝스키스 '세 단어', 가온차트 10월 디지털 부문 종합 1위]</ref>
2016년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재결합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 제목인 옐로우노트는 고별앨범 제목이었던 블루노트의 아픔을 딛고 팬들과 함께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로 은지원이 직접 네이밍하였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신곡 '세 단어'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2016년 12월 1일에는 젝스키스의 1997년~2000년까지의 활동 당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 10곡을 YG에서 편곡을 해 재 녹음해서 발표한 RE-Album이 발매됐다.<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01_0014553432&cID=10601&pID=10600 16년 만에 새앨범…젝스키스 "더 많은 분들과 만나고파"]</ref>
2016년 10월 7일에는 16년만의 신곡인 '세 단어'가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었다.
 
젝스키스는 2016년 12월 10일 대구에서, 그리고 12월 24일과 25일 부산에서 2016 옐로우노트 투어 콘서트를 이어갔다.<ref>[http://news.joins.com/article/20803404 젝스키스, 오늘(31일) 대구 부산 콘서트 티켓 오픈+포스터 공개]</ref> 2017년 1월 21일과 22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7 젝스키스 [옐로 노트] 파이널 인 서울'을 진행하였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6/0200000000AKR20161216061200005.HTML 젝스키스, 내년 1월 '옐로 노트' 앙코르 콘서트]</ref>
2016년 12월 1일에는 젝스키스의 1997년~2000년까지의 활동 당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 10곡을 YG에서 편곡을 해 재 녹음해서 발표한 RE-Album이 발매됐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