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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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생물 분류
|이름 = 티라노사우루스
|색 = 동물
|그림 = Stan the Trex at Manchester Museum.jpg
|그림_설명 = 맨체스터 박물관에 전시된 화석 표본 BHI 3033
|그림2 = Trex1.png
|그림2_설명 = 사람과 비교한 크기
|화석_범위 = {{화석 시기| 백악기 후기}}
|계 = [[동물|동물계]]
|문 = [[척삭동물|척삭동물문]]
|강 = [[조룡강]]
|상목 = [[공룡상목]]
|목 = [[용반류|용반목]]
|아목 = [[수각아목]]
|상과 = [[티라노사우루스상과]]
|과 = [[티라노사우루스과]]
|아과 = [[티라노사우루스아과]]
|속 = '''티라노사우루스속'''<br />(''Tyrannosaurus'')
|종 =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학명 = ''Tyrannosaurus rex''
|학명_명명 = [[헨리 페어필드 오스본|Osborn]], 1906
}}
 
'''티라노사우루스'''({{llang|la|Tyrannosaurus}}) 또는 '''티란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6800~6600만 년 전)에 살았던, [[용반목]] [[수각아목]] [[티라노사우루스과]]의 [[속 (생물학)|속]]이다. 종명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llang|la|Tyrannosaurus rex}})의 일반적인 약자인 '''티렉스'''(T.rex)가 대중문화에 정착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사우루스를 빼고 '''티라노'''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ref>
{{뉴스 인용| 제목 = 진짜사나이, 최전방 GOP ‘백골부대’ 입성…“코 앞에는 북한, 내 앞에는 티라노”| ur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16/2013121600671.html| 출판사 = 조선닷컴| 날짜 = 2013.12.16}}</ref> [[북아메리카 대륙]]의 서쪽에서 주로 서식했으며,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공룡에 비해 그 서식 범위가 넓었다(수십 평방 km에 달하는 넓은 영토를 가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과 마찬가지로, 티라노사우루스는 몸에 비해 거대한 두개골과 길고 무거운 꼬리가 균형을 이루면서 [[이족보행]]을 하는 [[육식동물]]이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뒷다리가 크고 강력한데 비해 앞다리가 매우 작았는데, 앞다리는 크기에 비해 힘이 아주 강하여 최대 200kg까지 들어올릴 수 있었다. 다른 [[수각아목]]의 육식공룡 중에 몸집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비슷하거나 더 큰 경우가 있었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과에서는 가장 크고 육상 포식동물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한다. 난폭한 습성과 식욕으로 먹잇감을 사정없이 공격한 뒤 배를 채웠을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서식지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이었기에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먹이로는 [[하드로사우루스]]나 [[각룡류]]가 있으며, 성체가 아닌 아성체 [[용각류]]도 먹이로 삼았을 수 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청소 동물]]이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최상위 포식자]]였는지 [[청소 동물]]이었는지에 대한 논쟁은 [[고생물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오래된 논쟁 중 하나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표본은 30여 개가 발견되었으며, 그 중 일부는 뼈가 거의 완전하게 보존되어있다. 부드러운 조직과 단백질이 이러한 표본 중 하나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비교적 많은 화석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하여 생활사, [[생물 역학]] 등 여러 측면에서의 생물학적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식습관이나 생리학, 주행속도 등에서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시아에서 발견된 [[타르보사우루스]]를 별도의 속으로 유지할지에 대한 분류적 논란도 있다.
 
==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