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 (신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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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3일 (월) 23:30 판

강수(强首,?~692년)는 신라의 유학자·문장가이다. 어려서부터 유학에 뜻을 두어 <효경> <곡례> 등을 공부하였으며 벼슬길에 오른 후 유명해졌다. 태종 무열왕 때에 당나라에서 온 난해한 국서를 쉽게 해석하고 그 답서를 유창하게 지어 왕의 신임을 얻었다. 재물에 뜻이 없어 집안이 가난하였는데, 이 사실이 왕에게 알려져 쌀 1백 석을 하사받았다. 문무왕 때에는 외교문서를 능숙하게 다루어 삼국 통일에 큰 공을 세우고 사찬 벼슬에 올랐다. 신문왕 때에는 처음으로 국학을 세워 여러 박사를 두었으며, 설총과 함께 9경으로써 제자들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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