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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4계절이 뚜렷한 기후 환경이었으나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봄, 가을의 기간이 급격히 줄어들며 게릴라성 폭우로 특징되는 열대성 호우가 잦아 아열대화가 진행되면서 어업이나 농업에 있어 변화가 있다.
 
=== 동식물 ===
{{참조|대한민국의 식생}}
[[파일:Panthera tigris altaica - Pries.jpg|right|섬네일|215px|[[시베리아호랑이]]는 한국호랑이와 비슷한 종류이다.]]
한반도 전역에 동식물 10만여 종이 분포한다. [[호랑이]] 중에서 가장 큰 종인 [[시베리아호랑이]]가 과거 살았었으나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 그 밖의 맹수로는 [[반달곰]]과 [[표범]]이 있으며 소수 개체군이 생존한다. 그 밖에도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의 [[포유류]]와 [[까치]], [[꿩]], [[참새]], [[비둘기]]를 비롯한 [[텃새]], [[두루미]], [[기러기]] 같은 [[철새]]가 서식하며 [[지네]]나 [[거미]], 수많은 [[곤충]]류도 있다. 삼면이 [[바다]]여서 [[해류|난류]]와 [[해류|한류]]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패류]]와 [[고래]]도 존재한다. 다만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한류성 [[어류]]가 감소하고 [[불가사리류|불가사리]]나 [[해파리]]가 급증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산삼]]이나 [[진달래]], [[소나무]] 등 많은 식물은 약용이나 기타 여러 용도로 쓰인다. 제주도에는 열대림과 비슷한 [[야자수]]가 번육하며 지리산이나 태백산맥에는 북방계형의 특산 식물들이 자생한다. 백두산에는 시베리아나 [[만주]]에서만 볼 수 있는 침엽수림과 같은 북방계 식물류가 자란다. 중부 지방에는 높은 산지로 말미암아 고산형 식물과 [[약용식물]] 여러 종이 자생한다.
 
=== 천연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