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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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은 한국어에서 절대적인 존재(God)이신 신이 계신 위치, '하늘'과 '신자들 내적 마음' 중 '하늘'을 선택하여 가리키는 말이다. [[기독교|그리스도교]], [[유대교]], [[이슬람교]]에서 [[성서]]와 [[꾸란]]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신앙의 대상 또한 하느님으로 번역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기독교와 이슬람교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다. 개신교는 [[하나님]] 이라는 명칭을 별도로 사용하여, 개신교 성경과 예배에서 사용한다.
 
인류가 탄생되면서 인간의 능력으로 다스릴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일에, 어떤 초월 존재가 개입되어 있다는 의식이 싹트기 시작하였고, 이를 두려워하고 숭상하게 되었다. 물리적 실체인 유한세계는 비물리적 실체인 무한세계의 종속된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무한한 세계를 다스리는 초월 존재를 지칭하는 단어가 자연스레 생기게 되었다. 초월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숭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 유물과 각 민족의 전승 “[[신화]]”로서 그 실상이 명백하게 밝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