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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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이매패류의 껍데기는 접번에 의해 맞물려 있으며, 수축성이 있는 조개관자가 붙어 있어 껍데기를 열고 닫는다. 복족류의 껍데기는 나선모양으로 된 껍데기를 가지고 있다. 뿔조개 처럼 긴 관 형태의 껍데기를 가지기도 한다.
껍데기 안쪽에는 외투막이 있고
조개의 몸은 전체가 물렁물렁하고 뼈,관절이 없으므로, 몸을 자유롭게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다. 몸 속에는 [[아가미]], [[간]], [[위]], [[장]], [[심장]] 등이 있다. 대부분의 조개는 [[아가미]]로 호흡하나, 일부 [[폐]]로 호흡하는 종도 있다.
이매패류 조개는 [[머리]]와
복족류 조개는 [[배]]부분이 [[발]] 역할을 하여
대부분의 조개류는
[[민물]], [[바닷물]], [[짠물]], [[갯벌]], [[민물]]이 섞인 [[물]] 등 물 속 [[생태계]]에는 어디에나 분포하며 물 속의 [[미생물]]을 잡아먹고 자란다. [[바다]]에서는 바닷가의 [[파도]]가 밀려 들어오는 끝자락, 조간대에서 [[수심]] 10,000m까지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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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는 지구상에 등장했을 때부터 수많은 동물의 먹잇감이 되었다. 이는 다른 동물과 달리 도망치거나 숨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천적들이 쉽게 포식할 수 있었다. 인류가 처음 지구상에 등장했을 때도 강과 바다에 원시인이 살던 지역에서는 조개가 초기의 주 포획 대상이었으며, 이러한 조개껍데기를 쌓아놓은 [[패총]]이란 유적이 생기기도 하였다.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식용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해안 지역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조개 요리들이 존재하고 있다. 웬만한 조개는 사람들이 식용으로 먹을 수 있으며, 살이 부드럽거나 맛이 좋고 쉽게 잡히는 종류를 중심으로 조개 요리가 발달되어 있다. 날로 먹기도 하고, 구이, 튀김, 볶음, 탕 요리 등 다양한 조개 조리법이 존재한다. 살 외에
조개 요리의 기본적인 것으로는, 요리하기 전 물에 하루동안 넣는
조개를 요리할 때는 보통 껍데기채로 조리한다. 이는 요리할 때 껍데기가 벌어지는 순간이 가장 맛있어지기 때문이다. 껍데기가 벌어지는 경우는 살아있는 조개를 이용할 때만 벌어진다. 더불어 껍데기의 칼슘 성분이 해장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5월~8월 기간에는 [[홍합]]과 [[굴]] 등 바닷물에 서식하는 조개를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 기간에서 일정 수온 이상이 될 경우
== 껍데기의 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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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2}}
* 이매패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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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비]]
*** [[국자가리비]]
** [[가리맛조개]]
**
** [[굴과]]
*** [[굴]]
*** [[참굴]]
**
*** [[꼬막]]
*** [[말조개]]
*** [[피조개]]
**
** [[돌맛조개]]
** [[맛조개]]
61번째 줄:
*** [[대합]]
*** [[바지락]]
***
{{Col-2}}
* 이매패류 (계속)
69번째 줄:
** [[코끼리조개]]
** [[키조개]]
**
*** [[섭조개]]
*** [[진주담치]]
84번째 줄:
** [[피뿔고둥]]
{{col-end}}
*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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