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화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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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일 (일) 17:53 판

이재관(李在寬, 1783년(정조 7년) ~ 1837년(헌종 3년))은 조선 후기의 화가이다. 자는 원강(元剛), 호는 소당(小塘), 본관은 용인(龍仁)이다. 젊어서 아버지를 여의고 집이 가난하여 그림을 팔아 어머니를 봉양했다. 그림은 구름, 초목, 나는 새 등을 잘 그렸으며 초상화에도 뛰어났다. 1836년(헌종 2) 영흥(永興) 선원전(璿源殿)의 태조 어진(御眞)이 훼손된 것을 복원하였고 그 공으로 등산첨사(登山僉使)가 되었다. 독자적으로 전대의 전통을 계승하여 남화의 세계를 끌고간 마지막 화가라고 할 수 있다. 화적으로는 덕수궁 미술관 소장의 <송하인물도(松下人物圖)> <초엽제시도(蕉葉題詩圖)> <세한도(歲寒圖)> <약산초상(若山肖像)> 개인 소장의 <삼인해후도(三人邂逅圖)> <북한산영루 회사생도(北漢山影樓會寫生圖)>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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