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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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코프는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공습]]을 '중대한 역사적 실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으며 그의 대서양 회귀는 러시아가 친서방 노선을 버리는 대외정책 전환의 분수령이 됐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6/0200000000AKR20150626181151080.HTML?input=1195m]</ref>
1999년 5월 12일, 옐친 대통령은 프리마코프를 전격 해임하고, 후임으로 [[세르게이 스테파신]]을 지명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graph.document.kremlin.ru/documents/1067426# |제목=УКАЗ Президента РФ от 12.05.1999 N 580 «О ПРЕДСЕДАТЕЛЕ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확인날짜=2015-07-18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627074447/http://graph.document.kremlin.ru/documents/1067426# |보존날짜=2015-06-27 |url-status=dead }}</ref> 옐친 대통령은 9개월만에 총리를 해임한 이유에 대해 "프리마코프 내각이 전술적인 과제들은 수행했지만 경제상황은 호전된 게 없다"고 밝히며, 해임 사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스테파신 총리 지명자에 대해서는 프리마코프 총리도 동의한 것이라면서 "새로운 총리가 내각의 활동에 꼭필요한 활력과 에너지를
그러나, 여론 조사 기관 «Общественное мнение»가 긴급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프리마코프 해임에 반대하는 여론이 81%를 차지했으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프리마코프 내각이 그동안 정치권 안정을 달성한 것은 물론, 루블화 안정, 국가 파산 방지 등 경제면에서도 적지않은 치적을 남겼다는 견해를 보여 '탄핵 위기에 몰린 옐친 대통령이 총리 교체를 통해 정치적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이 일기도 하였다.<ref>[http://bd.fom.ru/report/cat/pow_gov/government_primakov/o904901 Фом > Смена Кабинета: Предварительные Политические Итог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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