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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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Julius Schnorr von Carolsfeld- Ruth im Feld des Boaz.jpg|섬네일|보아스의 보리밭에 선 룻.]]
{{타나크}}
{{구약성경}}
[[파일:Julius Schnorr von Carolsfeld- Ruth im Feld des Boaz.jpg|섬네일|보아스의 보리밭에 선 룻.]]
'''룻기'''(룻記, {{llang|he|מגילת רות|}}, {{llang|el|Ῥούθ|}}, {{llang|en|Book of Ruth}})는 유대교 성경인 [[타나크]]의 [[케투빔]]([[성문서]])과 [[구약성경]]의 [[역사서]] 가운데 하나이다. [[판관기]]와 [[사무엘상]] 사이에 위치한다.{{sfn|Coogan|2008|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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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의 고향은 모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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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파일:1795-William-Blake-Naomi-entreating-Ruth-Orpah.jpg|링크=https://en.wikipedia.org/wiki/File:1795-William-Blake-Naomi-entreating-Ruth-Orpah.jpg|왼쪽|섬네일|300x300픽셀|룻과 오르바에게 모압 땅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하는 나오미. (1795)]]
[[모압]]에 살던 이스라엘 여성인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둘째 며느리 룻과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온다. 효성이 지극한 룻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이삭을 남기는 이스라엘의 [[사회복지]] [[전통]]([[고엘]])에 따라 일꾼들이 일부러 떨어뜨린 이삭을 주워 시어머니를 봉양한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그 밭의 주인은 친척인 보아즈(보아스)였고, 이를 안 나오미의 지혜덕분에 보아즈와 룻은 결혼하였다. 이들의 후손은 [[예수]]의 조상인 [[다윗]]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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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술 ==
저자는 분명하지 않지만{{sfn|Hubbard|1988|p=23}} 전통적으로는 [[사무엘]]이 이 책을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방인을 받아들이기 위해 이스라엘 사람들이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등 [[족외혼]]에 배타적인 모습을 보인 점을 고려할 때 [[에즈라기]] 9장 1절이나 [[느헤미야기]] 13장 1절의 모습이 등장하는 기원전 5세기로 소급되기도 한다.{{sfn|Leith|2007|p=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