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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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조의 서정적인 목소리의 시작활동을 하였으나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라면에서는 민족적 현실의 각성을 통해 참여적인 목소리로 기울었
 
응 니엄마
== 평가 ==
[[조연현]]은 "김소월의 시는 그 어느 것을 막론하고 향토적인 체취가 강하게 풍기고 있다"면서 "한 마디로 전통적인 시인"이라고 평했고,<ref>{{서적 인용
|저자=조연현
|제목=한국현대문학사
|날짜=1969-09-05
|출판사=성문각
|출판위치=서울
|페이지=438}}</ref>
조병춘은 "우리 민족의 문학적 생리에 배겨 있는 민중적·민요적 리듬을 가장 적절하게 건드려 준 시인"이라고 했다.<ref>조병춘, 〈한국 현대시의 전개양상 연구〉, 명지대학교 박사학위논문(1979) 113쪽</ref>
[[김현 (문학평론가)|김현]]은 김소월의 시가 "전래의 정한의 세계를 새로운 리듬으로 표현해 낸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민요에 속한다."고 했으며,<ref>{{서적 인용
|저자=김윤식·김현
|제목=한국문학사
|날짜=초판 1973-08-30, 개정판 1996-09-10
|출판사=민음사
|출판위치=서울
|페이지=240}}
</ref> [[유종호 (평론가)|유종호]]는 김소월의 젊은 시절 시단에서 이른바 〈조선주의〉가 유행이었으나, 시인은 "조선이라는 말을 쓰지 않은 채 조국의 산하에 지천으로 피고 지는 진달래라는 표상을 선택함으로써 겨레 감정에 호소한다. 그는 추상적인 관념에서 출발하지 않고 구체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 하나만 가지고서도 그는 당대의 누구보다도 시인이요 터주시인"이라고 했고,<ref>{{서적 인용
|저자=유종호
|제목=시란 무엇인가
|날짜=1995-05-25
|출판사=민음사
|출판위치=서울
|페이지=281}}</ref>
김용직은 김소월을 "우리 현대시사의 한 표준이며 역사"라고 했다.<ref>{{서적 인용
|저자=김용직
|제목=한국현대문학의 사적 탐색
|날짜=1997-09-30
|출판사=서울대학교출판부
|출판위치=서울
|페이지=209}}</ref>
 
한국의 전통적인 한(恨)을 노래한 시인이며 짙은 향토성을 전통적인 서정으로 노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f>[http://people.aks.ac.kr/front/board/todays/viewTodaysPerson.aks?bbsCode=94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ref>
 
== 작품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