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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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전 구단주 [[이장석]]의 범법행위 ===
[[2008년]] 당시 구단주였던 [[이장석]]은 구단 운영 초기에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구단을 운영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7&aid=0000004542 센테니얼 야구단 진루 사인 불안]</ref> 홍 회장은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히어로즈와 투자 계약을 맺고 총 20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원의 대가로 히어로즈 주식의 총 40%를 양도받기로 했다. 그러나 히어로즈가 홍 회장의 주주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고, 결국 중재 판정까지 가게 됐으며 홍 회장의 승리로 끝났다.<ref>[http://www.newspim.com/news/view/20130110000842 넥센히어로즈 대주주 분쟁...홍성은회장 ‘완승’]</ref> [[이장석]]은 이에 대해 "현금으로 갚겠다"고 했으나 홍 회장은 "신주 발행을 해서라도 주식을 지급하라"고 주장하며 법정 공방이 일어났으며,일어났다.<ref>[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003&nkey=2013053100913000161&mode=sub_view [넥센 히어로즈 둘러싼 법정 공방 불붙다<nowiki>]</nowiki> 야구단 들어간 20억 성격 놓고 이장석 사장 vs 홍성은 회장 ‘한판’]</ref> 2016년 5월 31일에는 홍 회장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이장석]]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688027 '넥센 구단주' 이장석씨,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ref>
또한 2016년 9월 30일, 검찰은 [[이장석]]과 남궁종환을 82억의 배임 횡령, 20억의 사기로 불구속 기소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2306816 구단 돈 82억 '내 돈'처럼 쓴 넥센 이장석·남궁종환 재판에(종합)]</ref> 2017년 11월 검찰은 [[이장석]]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3032810 '구단 돈 횡령·사기' 넥센구단주 이장석 8년 구형]</ref>
2018년 1월 11일 홍 회장에게 히어로즈 지분의 40%를 넘기라는 대법원 판결이 확정됐다.<ref>[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89949 [단독]대법원 홍성은 회장 40% 지분 최종 인정, 히어로즈 주인 바뀌나?]</ref> 2018년 2월 2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장석]]은 횡령, 배임죄가 인정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ref>[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439421&redirect=false 이장석, 사기·횡령·배임죄 징역 4년…법정구속]</ref> 이에 따라, 히어로즈에서 맡았던 모든 직무가 정지됐다.
 
=== [[최규순]] 심판과의 금전거래 논란 ===
2017년 7월 3일 히어로즈가 [[최규순]] [[KBO 리그|KBO]] 심판위원을 대상으로 금전을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ref>[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2468 [엠스플 탐사보도] 넥센, ‘심판에 돈 줬다’ 자진신고 후 철회]</ref> 히어로즈는 첫 회신에서는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가, 그 다음 회신에서 이를 뒤집고 300만원씩 2번 총 600만원을 건넸다고 했고밝혔고, 6개월 뒤 [[KBO 리그|KBO]] 측의 구단 회의실 방문을 통한 조사에서 다시 이를 뒤집어 [[최규순]]에게 돈을 보내라고 한 사실은 있지만, 실제로 금전 거래가 이뤄지진 않았다고 주장했다.<ref>[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14&aid=0000775250 심판 돈거래? 넥센 '오락가락' 해명…검찰 수사 불가피]</ref>
그러나 이후 보도를 통하여 송금을 한 사실이 확인됐으며,<ref>[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20&aid=0003091262 주렁주렁 ‘돈거래’…넥센-삼성도 심판에 송금 확인]</ref> 히어로즈는 구단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ref>[http://www.heroesbaseball.co.kr/story/nexenNews/view.do?num=16272 넥센 구단 홈페이지 확인]</ref>
 
=== [[넥센타이어]] 스폰서비 지급 중단 사태 ===
2018년 3월 29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3월분 스폰서비 12억원을 지급하지 않은않았다고 것으로언론에 밝혀졌다보도되었다.<ref>[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80330.33024013081 스폰서비 지급유보, 돈줄 막힌 히어로즈]</ref> 넥센타이어 측은 "히어로즈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이장석]]의 범법 행위로 인한 이미지 하락과 홍보 효과 저하를 우려하며 스폰서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ref>[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1&b_idx=99905944.000#07D0 [엠스플 기획] 위기 맞은 ‘9년 동반자’ 히어로즈-넥센타이어]</ref> 이에 대해 히어로즈 측은 스폰서비 미지급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응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3287717 히어로즈 "넥센 타이어 스폰서비 미지급 사태 해결 위해 노력 중"]</ref> 넥센타이어 측은 구단 정상화가 될 때까지 스폰서비 지급을 유예하겠다는 입장이며, 넥센 히어로즈 측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넥센타이어 측에 제출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0/0200000000AKR20180420083600007.HTML?input=1195m 2개월째 스폰서비 못 받은 히어로즈…출구 안 보인다]</ref>
결국 2018년 5월 2일 운영자금 부족으로 구단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프로야구 10구단 체제가 흔들리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넥센타이어는 2018 시즌까지 후원금 지급을 재개하기로 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5&aid=0000636703 넥센타이어, 스폰서비 지급 재개…구단 "심려 끼쳐 죄송"]</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