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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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과 이혼 ==
서태지는 이전까지 결혼한 사실이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2011년 4월, 이지아와 서태지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둘의 결혼생활이 드러났다. 4월 21일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태지가 많은 인기를 끌던 1993년 [[LA]] 한인 공연 도중 지인의 소개로 미국 유학중인 [[이지아]]를 처음으로 만났고, 1996년 서태지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유학중인 이지아에게 언어 및 현지 적응 도움을 받으면서 둘의 연인 관계가 시작됐다.<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42210544021444&outlink=1 서태지-이지아 1997년 美혼인신고 '확인'] 머니투데이 2011년 4월</ref> 그리고 1997년 10월 12일 서태지와 이지아는 각각 26세, 20세의 나이로 [[미국]]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고, 10월 21일 서태지는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군 (네바다주)|클락 카운티]] 법원에 이지아와의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ref name="news.khan.co.kr">[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22151325&code=960801 서태지·이지아, 美 네바다에서 혼인신고·97년 ‘결혼증명서’ 확인] 경향신문 2011년 4월 22일</ref> 이지아 측에 따르면, 이후 두 사람은 [[애틀랜타]], [[애리조나주]] 등지를 오가며 결혼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복귀 직전인 2000년 6월부터 이지아와 별거 생활을 했다.<REF>[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4301629174&sec_id=540101 서태지 소속사 “2006년 이혼…” 입장 발표] 스포츠칸 2011년 4월 22일</ref> 서태지와 별거 중이던 이지아는 2006년 1월 2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상급법원에 단독으로 이혼 관련 소장을 제출했다. 이지아측이 밝힌 둘의 이혼의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였다.<ref>[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4220007483&sec_id=540101 이지아 “서태지와는 1993년 처음 만났다”] 스포츠칸 2011년 4월</ref> 미국 법원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2006년 [[8월 9일]]부로 양측의 부부관계는 법적으로 종결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350930 미 법원 2006년 서태지·이지아 이혼 판결] ytn 2011년 4월 22일</ref><ref>[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4301629174&sec_id=540101 이지아 “서태지와는 1993년 처음 만났다”] 스포츠칸 2011년 4월</ref> 일각에서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두 명 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55&aid=0000203684 이지아 "서태지와 이혼 사실 인정…자녀 없다"] sbs 2011년 4월</ref> 또 서태지의 추천으로 이지아가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는 설도 있는데, 역시 사실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14&aid=0000176208 서태지-이지아, 왜 소송?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mbc 2011년 4월</ref>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 사실은 1996년 11월 20일 스포츠서울이 특종으로 보도(서태지가 주유소를 운영한다고 하는 등 기본적인 팩트는 맞지 않았으나 어쨌든 이지아 측의 일방적인 소송으로 처음부터 기정 사실처럼 되었고 팩트라고 결론 남. 2011년 당시 이지아 본인이 언니가 증인이라고 함. 이지아 가족이 가족을 보호 하지 않고, 신문사에 바로 제보하는 상식적이지 않은 논리적 허점이 보임. 이후 이지아는 2014년 8월 11일 sbs힐링캠프에서 가족이 몰랐다고 하며 앞뒤가 안맞는 발언을 함.)하였으나 대부분은 이를 믿지 않았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8&aid=0002524319 서태지 결혼, 15년 전에 이미 나왔었지만...] 머니투데이 2011년 4월</ref> 서태지측이 스포츠서울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낸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스포츠서울이 오보로 시인하면서 잊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7&aid=0000314832 서태지 15년 전 특종 뒤늦게 ‘화제’] 강원일보 2011년 4월</ref>
 
== 위자료·재산 분할 청구 소송 ==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이혼 사실이 알려진 건 재산 분할 청구 소송 때문이다. 둘이 이혼한 지 5년이 지난 2011년 1월 이지아는 서태지에게 5억원의 위자료, 50억원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담당 법원은 서울가정법원이다.<ref name="news.khan.co.kr"/> 그동안 둘의 결혼생활은 극비였으나, 이지아가 [[정우성]]과 열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 때문 아니었냐는 추측들도 제기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7&aid=0000161829 서태지·이지아 소송…두 사람이 부부였다] mbn 2011년 4월</ref>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의 주요 쟁점은 '이혼 효력이 발생한 시기였다. 위자료 청구소송은 이혼 후 3년, 재산 분할 소송은 2년 안에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태지측은 2006년에 이혼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지아측은 2009년에 이혼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혀 대립을 이루었다. 이지아가 본인이 언제 이혼을 한지도 모르면서(본인의 일을 본인이 모른다고 사기 소송을 시작함) 재산을 분할하라는 사기 소송을 시작한 것이다. 2009년 이혼 효력이 발생한 것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재산 분할의 경우 부인의 동거 기간과, 재산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얼만큼 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역시 쟁점으로 떠올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350866 서태지·이지아 소송, 쟁점은?] ytn 2011년 4월</ref> 이 과정에서 서태지의 재산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서태지가 소유한 빌딩 등을 보면 300~500억은 될 거란 추측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14&aid=0000176162 서태지-이지아 첫 만남에서 이혼까지 外] mbc 2011년 4월</ref> 그러던 중 4월 30일,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청구 사기 소송을 취하했다. 무려 사기 소송을 본인이 시작했음에도 이지아의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이지아와 주변 사람들이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 소송을 끌고 가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301621161&code=940100 이지아, 서태지 상대 소송 취하…왜?] 경향신문 2011년 4월</ref> 이지아의 소송에 대해서 언론들의 취재가 이어졌다. 언론들이 입수한 이혼 판결문에 의하면 이지아가 '재산분할을 요구하지 않겠다'라는 부분과 '재산 분할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라는 부분에 체크를 했다. 그러나 이지아가 서태지와 합의한 재산 분할에 대해 뒤늦게 이의를 제기할 이유가 새로 생겨서 소송을 제기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서태지의 재산이 원래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을 경우 나중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176966 이지아, 왜 소송했고 왜 취하했나‥열쇠는 '판결문'] mbc 2011년 4월</ref> 이후 이지아가 시작한 소송 자체가 거짓 소송임이 들통났고 취하로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보였으나, 5월 17일 서태지측은 이지아의 소송취하를 받아들이지 않고 진실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서태지 소속사 관계자는 소송 자체가 거짓 소송인 만큼 "본 사건은 향후 재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에 놓여있고 본 사건의 사실 확인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의 판결에 맡기려 부동의서를 제출한 것이다"라고 말했다.<ref>[http://news.nate.com/view/20110517n25855 서태지 소 취하 거부 “사건 재 발생 가능성 배제 못해, 사실확인 법원 판결 맡긴다”]{{깨진 링크|url=http://news.nate.com/view/20110517n25855 }} 뉴스엔 2011년 5월</ref> 결국 서태지 이지아 사태가 또 다른 양상으로 장기화 될 조짐이 보였지만, 2011년 7월 29일 양측이 법원의 조정 조서에 합의함으로써 마침내 마무리됐다.<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1/07/29/20110729001923.html "서태지-이지아, 법정 공방 6개월 만에 마무리"] 세계일보 2011년 7월</ref><ref>[https://www.youtube.com/watch?v=opEBfpCcdtM "서태지-이지아 소송 극적 합의"] Y-STAR news 7월 29일</ref>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면 처음부터 무리한 소송인것은 알지만 진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하고 소송을 끝내는게 논리적으로 맞지만, 무려 사기 소송임에도 거대로펌에 많은 변호사들과 소송을 시작했고, 되는 줄 알았다면서 계속 소송 목적을 바꾸고 증거 자료를 내지 않아서 계속 끌다가 결국 사기 소송임을 인정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함.